제가 이상한 건가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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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상한 건가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soeb
·4년 전
안녕하세요 저는 5학년때 3명의 일찐언니들과 놀던 아이가 무리에서 나와 그애랑 놀았어요 근데 어느날 일찐언니들이 저희들을 보고 인사 안 해? 그래서 무서워서 그걸 사촌 언니한태 일렸어요 그 언니 엄마 그렇다면 저한탠 큰엄마에요 큰엄마가 좀 인싸라서 그 소문이 다 퍼지고 저랑 3달 차이가 나는 사촌 오빠가 일찐언니들과 아는 사이인 형들을 불러서 그 언니들을 혼내줬데요 그래서 그 언니들은 어른들께 미움을 받았어요 근데 그 일로 언니들이 저희를 학폭으로 신고 한다고 했는데 친구 언니가 말려서 안했거든요 그런데 그 일이 있고나서 몇년이 지나고 빵집에서 그 언니들과 언니 친구들을 만난거에요 요즘은 시국이 그렇다보니 마스크를 써서 못알아 봤는지 그냥 친구들과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저는 그 일이 처음이라 충격이 컸는지 그 일찐 언니들을 보면 무섭고 자신감이 없어지더 라구요 그리고 그 언니들은 날씬하고 이뻐서 난 왜 저렇게 이쁘지 않을까.. 옷을 왜 못입을까.. 난 왜 뚱뚱한걸까 이래요 제가 너무 오바하는 건가요? 하.. 아직도 생각하면 소름이 돋고 무서워요. 저 좀 어떻게 해주세요ㅠ
슬퍼힘들다걱정돼불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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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jjww
· 4년 전
친구가 충격이 참 컸나봐요 혹시 지금 보다 어릴적에 무서운것이 있었나요? 저는 8살때는 밤길이 무서웠어요 어두운밤에 걸으면 귀신이나 무서운게 튀어나올거같았거든요 지금은 저는 23살이 되었어요 15년이 흐른 지금 밤에는 친구들을 만나거나 산책을하죠 지금은 동네 일진,*** 무리들이 무섭고 나를 때리거나 괴롭히면 어떡할까 하는 무서움이 들거에요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보면 그 친구들이 잘 살고 있는경우는 열명중 하나 혹은 백명중 하나일거에요 그러니까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무서운 대상이 조금씩 작고 나약하게 느껴질거에요 만약 해코지 당하면 부모님이나 경찰에 알리시고 정안되면 여기에 글을 쓰면 제가 신고해드릴게요 안심하고 푹 잘자길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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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eb (글쓴이)
· 4년 전
@ssjjww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