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을 잊고 싶지만 마음에 있는 응어리를 세상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폭언|증후군|사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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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loveyourself100
·4년 전
누군가을 잊고 싶지만 마음에 있는 응어리를 세상에 뱉어내야 끝날것 같아 주절주절 써내려 봅니다 매순간 그여자 입에서 나오는 말은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거나 분노를 사기 쉽상인 것들 투성이입니다 하지만 다들 그런말을 듣고도 섣불리 속마음을 이야기하지 못하죠 그게 그여잘 망치는 길임을 다 알면서도 방치합니다 본인일이 아니니까요 괜히 들쑤셔봐야 본인들만 피곤하니까 똥이 더러워서 피한다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다들 뒤에서 수군거리고 욕을 합니다 심지어 그여잔 절친이라 믿는 사람들도 결국은 그여자 뒤에서 그리고 제앞에서 욕을 하더군요 그순간은 그여자가 너무나 안쓰러웠습니다 하지만 저도 결국은 그여자로 인해 상처받았고 잊혀지지 않는 순간들이 있습니다 자신과 밥을 함께 먹어주지 않는다며 폭언을 하고 오로지 자신의 ‘오락’을 위해 저를 데리고 다닌다며 제 앞에서 당당히 이야기 하더군요.....정말 황당했습니다 그뿐일까요 남들에게 사생활 적인 부분도 본인이 알고싶으면 기어이 알아야 하는 여자입니다 정말 숨막혔어요 매 식사시간마다 어찌나 이기적인지 자신이 먹고싶은게 있다면 기어이 아래사람을 시켜 눈앞에 세팅해 놓아야 만족스러워 합니다 금요일 밤이면 자신의 집에불러 원하지도 않는 술을 먹거나 원치 않는 회식을 자신의 주도하에 진행합니다 그런데 그여잔 개버릇이 있어요 술먹으면 꼭 누군가의 머리채을 잡거나 등짝을 후려칩니다 어느날은 누군가의 뺨을 후려치고도 인지하지 못하더군요 집에는 갓난아기가 있음에도 술에 취해 기어이 나무젓가락에 담배꽁초를 끼워 물던 추한 그여자 모습이 생생합니다 워크샵이라도 가면 치마를 입고 술에취해 남자 직원들이 있음에도 가랑이를 벌이며 속옷을 보이던 그 모습도 너무 각인이 되어 버렸네요 당황해 하며 그여자의 치맛자락을 움켜쥐는 거도 결국 저였죠 출산를 하고 배가 꺼지지 않은 자신의 모습에 남들이 아직도 뱃속에 아기가 있냐고 던지는 말들에는 상처받으며 부들부들 떨면서도 다른사람이 다낭성난포 증후군에 걸려 체중이 불어나는 모습에는 왜저리 떡대가 생기냐고 뒤에서 비웃는 여자입니다 남들은 기를쓰고 노력하고 있는 상황에도 혹은 각자의 사정이 있음에도 자신의 뜻대로 되지 않으면 비난하고 상대를 바닥까지 끌어 내립니다 양심은 얼마나 없는지 본인 실수로 누군가가 질타를 맞아도 본인은 아무잘못 없는척 발을 빼버리곤 하죠 아버지는 공무원에 엄마는 교수라 자랑스레 말하던데 인성교육이라곤 받아본적 없는것같은 본인 행동때문에 오히려 그 자랑이 본인 가족에게 침뱉기라는건 모르는거같습니다 그여자의 모든 성질과 모든 히스테리를 감정쓰레기통 처럼 받아내던 제 자신이 왜그랬나 싶어요 뺨을 후려치진 못해도 언젠간 꼭 말해주고 싶어요 입으로 죄짓고 살지 말라고 허공에 날아가 없어지는듯해도 결국은 돌아온다고 부모가 잘못하면 자식이 받는다고 하죠 제 마음의 이 분노도 결국은 죄악임을 알면서도 쉽사리 보내기가 어렵네요
짜증나힘들다속상해화나두통트라우마답답해우울분노조절충동_폭력스트레스받아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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