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해서 밖에 나왔어요. 도피처도 코로나 때문에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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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답답해서 밖에 나왔어요. 도피처도 코로나 때문에 없어지고 해서 집에만 있었는데 죽을거 같아서요. 조금씩 일어서고는 있는데 여전히 힘드네요. 그래도 처음으로 강압적인 부모님한테 욕으로 받은거 욕으로 되돌려주면서 대판 싸웠어요. 나좀 내버려두라고요. 당신 말대로 산 대가가 내20대 날려먹은거라고 보상하라고 악썼어요. 평소 아픈 곳만 골라서 손찌검한 후유증이랑, 아픈 내몸 치료받게 해달라고도 하고 난리쳤네요... 한번도 안 해준 울타리 요구하고 보호요구했어요. 늙었다고 거부하는거 지금이라도 하라고 했어요. 하고 싶은 말 다 하고나니 속은 후련합니다. 경제적으로 자립하기 전까지 당당하게 부모골수 뽑아먹을렵니다. 뻔뻔해 지려구요. 내인생 이제부터 하나씩 찾아가려구요. 어떤 분께는 몹쓸 인간으로 보이겠지만, 30년 넘는 인생 부모말만 듣고, 거부하면 맞고 실패하면 욕듣고.. 제가 하고 싶은거 1도 못 하게 하는 부모님한테서... 이정도도 못 하면 죽을거 같은 인간의 하소연으로 봐주세요.
공허해힘들다우울해괴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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