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hereal
·4년 전
그럼에도, 다시 일어나서 도전해봐야지.
수능 며칠 안 남았지만, 매일 한 글자라도 보자.
그리고 매일같이 나를 칭찬해주자.
어쩌면 중요한 건 결과가 아니라 과정에서 얻는 빛나는 가치일지도 몰라.
사랑하는 나 자신, 힘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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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워 심심해 미쳐벌여~~
요새 로니 똑같은말만 하는 것 같지 않나요?
너무 할 일이 많고 힘들고 허전할 때 다들 어떻게 하시나요? 제가 요즘 그렇네요ㅠㅠ
보통 좋아하면 결혼에 애낳고 손자까지 상상한다는데 상상이 안가요 왜그런거죠?
어릴때부터 무기력, 우울감을 달고살았고 히키코모리 2년(시험기간합치면 5년)끝에 결국 진료예약했어요. 내일 오전에 가는데 떨리네요 어디까지 얘기해야할지..
한참을 울어야겠다.
아무것도 안할땐 시간만 축내는 인간 병기 같앴는데 다시 뭔갈 하니 그걸로 스트레스가 또 생기고 챗바퀴 처럼 힘든 하루가 또 지나감
그냥 사라지고 싶다 남친도 내 가족 때문에 힘들어한다 내가족이 아무리 마음에 안들어 하셔도 자기는 괜찮다 극복할수 있다 해놓고는 내 부모 때문에 힘들다고 몇번 싸웠다 '만남을 줄이자' '우리 그만하자' '어차피 또 그거때문에 싸우는 거' 남친은 본인이 더이상 할 수 있는게 없다라는 생각만 들고 이 관계를 더 끌 고 나가기 힘들다 생각하고 있다 남친은 약간 회피형의 기질을 가지고 있어 그래서 이런 상황들을 외면하고 싶은 마음이 큰듯하다 남친은 이런 상황들을 나에게 항상 화살로 돌리는거....
살고싶다고 매일 밤 기도 하던 우리 아빠 말고 별로 세상이 궁금하지 않은 나를 데려가지 그러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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