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생각한다. 나는 아직도 인간관계에 대해 모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대인|혐오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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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문득 생각한다. 나는 아직도 인간관계에 대해 모르겠다. 그냥 모든 관계가 나와 맞지 않는다는 생각을 가끔 한다. 난 사회화에 의해 학습된 모든 인간관계를 맺는걸까. 내가 원해서 모든 대인관계를 맺는건지 나에게 묻곤 한다. 하지만 아직도 잘 모르겠다. 모든 관계에서는 선이 존재한다. 과연 친밀하고 가까워졌다고 생각되면 자기자신의 기준으로 상대를 판단할 권리가 있을까. 그게 선한 판단인지 악인지에 대해 나는 관심없이 자신이 누군가를 판단하려 들지 않았으면 좋겠다. 평가 당하는 사람이 그걸 원했을까 라고 묻고싶을 뿐이다. 몇몇은 칭찬이랍시고 그런 말을 해대고 나는 착하고 좋은사람이라는 생각을 한다. 나는 그런 사람을 혐오한다. 하지만 그럼에도 몇몇의 사람들은 그 선을 비집고 들어오려고 한다. 그럴 때 나는 혐오감을 느끼고는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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