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사는게 행복하다는 생각을 한 번도 해 본 적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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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난 사는게 행복하다는 생각을 한 번도 해 본 적이 없고 위로를 받고 싶은 사람인데 내가 솔직하게 말을 하면 아무도 이해하지 못한다 나를 갑자기 외계인처럼 대한다 이렇게 저렇게 하라고 내가 할 수 없는 일들을 말한다 그렇게 말하고 걸어가면 그만인 말들 어차피 자기가 자기를 사랑하고 바꿔야하는데 근본적으로 그게 절대 불가능한 사람한테 상담이 다 뭐고 사는 게 뭘까? 난 부족한 사람이니까 늘 내 능력 안에서 최대한 상대방을 이해하고 좋은 감정을 가지려고 하는데 상대방에게는 그것만으로는 안 된다 이걸 알기 전에는 다른 사람 탓으로 돌렸는데 내가 정말 피하고 싶은 사람이라서 그런거였으니 난 할 말이 없다 결국 혼자서 힘들어하고 마지막엔 도망친다 아무도 내 곁에 남아주지 않았다 내 과거를 아무도 궁금해하지 않는다 나는 태어나지 말았어야 했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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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가 달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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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mind
· 4년 전
들어드릴수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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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iuytr1234
· 4년 전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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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herbe02
· 4년 전
님이 지금 혼자라 해도 그래서 더욱 자신에게 나쁜 말 금지요 태어나지 말았어야 할 은 없어요 님은 히틀러 가 아니잖아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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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k1003
· 4년 전
제가 곁에 있어요 마카들이 곁에 있어요 우리모두 곁에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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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ll1723
· 4년 전
저도 그럴까봐 누구한테 말을 못하겠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