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예전에 부정적인 생각을 했던 때가 있었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black-line
커피콩_레벨_아이콘때묻은슬픔에
·4년 전
저도 예전에 부정적인 생각을 했던 때가 있었어요. 제가 외동이라 부모님께서 거시는 기대도 작지 않았기에 괜찮다 괜찮다 하던 긍적적인 마음이 잠시 멈췄나봐요. 저희 집이 고층인데... 근데 참 이상하게도, 베란다에서 보는 바깥이 너무 예쁜 거에요. 순간적으로 되게 억울했죠. 세상은 이렇게 이쁘고, 내가 할 수 있는 일들과 살아갈 날들은 많을텐데. 나 하나 없어진대도 안 돌아갈 세상은 아닌데, 진짜 다 짜증나고 서럽다 하는 생각도 들었어요.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도 예상 치 못한 이유로 묵혔던 마음이 서러워지고, 그러면서 잠시 마음이 가라앉을 때가 존재하거나, 혹은 앞으로 그런 일이 나타날 수도 있어요. 하지만 그 사소한 것이 내가 다시 살아갈 작은 빛이 되고 희망이 되고 용기가 된다면 다시 살아가 보세요. 아직 우리가 사는 세상은 아름답습니다.
사랑해감사해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따옴표

당신이 적은 댓글 하나가
큰 힘이 될 수 있어요.
댓글을 한 번 남겨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