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단점과 직면하는게 어려워요. 내가 눈치가 없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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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vicy
·4년 전
제 단점과 직면하는게 어려워요. 내가 눈치가 없다거나 생각이 부족하다거나 그런 점들을 순순히 받아들이는 게 가장 깔끔하고 나중에 고칠 수도 있다는 걸 머리는 아는데 자꾸만 부정하게 되고 화가 나요. '나는 더 나은 사람이어야만 하는데 그런 형편없는 결점이나 만드는거지?' 라고 스스로를 비난하는 듯한 생각이 끊임없이 떠올라서 자학적인 생각까지 이어지기도 하는 거 같아요. 그래도 단점은 결국 받아들여서 고치는 게 제일 좋은 거긴 하잖아요? 알고는 있지만 어떻게 받아들여야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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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cy (글쓴이)
· 4년 전
@!9e45642db279f6c00f3 앗... 예쁜 말 감사합니다ㅠㅠ 참고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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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royeon
· 4년 전
마카님 본인한테만 만족하면 되는거에요, 세상에서 제일 소중한게 마카님인데.. 더 나은사람이 되려고 하지말고 난 이미 더 나은사람이 되어가고 있다고 생각해보는거 어떨까요? 힘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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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cy (글쓴이)
· 4년 전
@yeroyeon 굉장히 위로가 되는 말이네요ㅠㅠ 오늘부터는 스스로를 다그치는 말 대신 나아지고 있다고 믿어보고 싶어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