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상처받아도 미래를 위해서 견디고 버티자 라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black-line
커피콩_레벨_아이콘0923PSH
·4년 전
정말 상처받아도 미래를 위해서 견디고 버티자 라는 마음으로 요기까지 참고 왔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더 힘들어지고 더 아프고 더 우울해져요. 매일같이 혼날때면 무조건 머리부터 때리고 시작하는 엄마. 전 정말 커서 엄마처럼 자식 머리를 아무렇지 않게 때리는 사람이 되고싶지 않아요. 늘 욕설을 하시고 매를 드셔 머리를 때리시고 화가 나시면 저한테 물건을 던지시는 엄마를 보며 미래에 난 제발 저렇게 살지 말자라고 다짐을 해요. 근데 시간이 지날수록 엄마를 싫어하고 미워하고 엄마를 나쁘게 생각하는 마음은 이미 제 마음 한구석에 깊은 상처로 남아버렸어요. 엄마가 손만 들어도 무조건 피하게 되고 언성만 높이셔도 너무 무서워요. 엄마가 다정하실때도 있지만 화내실때 보면 정말 왜그러시는지 이해도 안되고 너무 힘듭니다.
스트레스받아힘들다스트레스화나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1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00202022p
· 4년 전
엄마께 말하세요. 때리지 말고 욕하지 말아달라고. 그럴 때 마다 너무 아프고 슬프다고. 왜 나한테 그러는지 한 번 물어보세요. 서로 말을 주고 받아야 아는 것들도 있으니까요 그리고 그런 엄마를 미워하는게 나쁜 건 아니에요. 나를 힘들게 하는 사람이 미운 건 당연한거에요. 그게 엄마든 아빠든 친구든. 엄마가 주는 상처의 말들은 흘리거나 폭력은 하지 말라고 꼭 저항하세요. 상처 받는 것에 당연해지지마세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