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친구가 없다 매일 혼자 논다 엄마라는 사람은 거의 말할때마다 기분 나쁘게 말한다 간섭하고 미성숙한 사람으로 행동한다 무관심하면서 집착한다 사람들에게 자신을 지키지 못해 이리 당하고 저리 당한다 오늘도 또 알려준다 나도 많이 부족하지만 내가 스스로 깨닫고 책으로 배운것으로 엄마에게 아는대로 알려준다 엄마의 부정적이고 비난하고 남탓하는 어조에 지친다 스트레스로 인해 잠이 안오는날도 많다 그래서 요새는 적당히 하고 피하고 있다 아버지는 태어나기전 돌아가셨다 그러하여 사회성이 전혀 발달되지 못하였다 나도 나를 지키지 못해 만나는 사람들마다 나를 엄청 힘들게 만드는 사람들 뿐이었다 작년 봄까지만 해도... 나에게 모든것이 안좋은건 아니였다 나에게는 헤어진 전남친이 있다 전남친은 지속적으로 나에게 엄청 잘해주고 유일하게 내말을 잘 들어주고 나를 내면적으로 성장하게 만들어주고 행복한걸 느끼게 해준 사람이었다 이 사람 덕분에 사람을 더 알게되고 사람들과의 어떻게 깊은관계를 맺고 남자와 어떤 연애를 해야 하는지 많이 깨달았다 깨달아도 아직 많이 부족하다는걸 안다 3달전쯤 우리가 헤어졌지만 관계는 지속하고 있다 지금까지도 전남친은 나에게 한결같이 대해준다 내곁엔 없지만 평일에 전화연락을 매일한다 계속 나에게 도움을 준다 사귈때도 그랬지만 나에게는 정말 소중한사람이다 이사람은 매력이 넘친다 충분히 내가 반할만 하다 우리의 관계가 언제 어떻게 될진 모르겠지만 난 계속 이어져 갔으면 좋겠다 이사람은 좋은사람이고 이사람으로 인해 나도 좋은사람이 되가고 있음을 느끼고 있다 하지만 멀었다고 생각한다 배우는 단계니까 더 많이 배우고 싶다 나는 좋은사람이 될것이고 오래전부터 현명한사람이 되길 바랬다 내가 꼭 만들꺼니까 항상 고맙고 미안한 마음을 처음 느끼게 해준 전남친에게 정말 고맙다 나의 이야기를 끝까지 읽으셔서 환경과 상관없이 모르면 배울려고 노력하고 긍정적으로 살려고 노력하면 인생이 바뀐다는걸 모르는분들이 아셨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