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의 잘못인가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다이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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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의 잘못인가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Sohyun1613
·4년 전
저는 요새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데요 저 나름대로 식단조절을 하려고 밥을 평소먹는것보다는 반을 줄이기로 했어요 그런데 저희 아빠는 그게 보기싫었나봐요 처음에 몇번은 그냥 아무말이 없었어요 그런데 오늘 제가 국을 덜어달라고 하였더니 아빠가 버럭 화를 내며 그럴거면 다음부터 먹지말라고 하는거에요 저는 울컥하고 눈물이 나올랑 말랑 하는데 아빠는 짜증나는 표정으로 중얼거리고 저도 눈물이 나올거같고 그래서 밥을 먹는둥 마는둥 하고서는 방으로 들어왔죠,, 코로나때문에 10kg가 쪄서 살을 빼려고 처음엔 밥을 거의 굶을려고 했다가 밥을 절반으로 줄이기로 한건데,, 아빠가 그러니까 밥을 더 먹기가 싫어지고 마음이 너무 아프고 금방이라도 울거같고 방에 들어오자마자 너무 울고싶어서 심장이 아프고 이러네요,, 참고로 아빠가 엄청 무서운사람이에요ㅜㅜ 목소리도 엄청 무섭고 다 무서워요ㅜㅠ 지금도 심장이 너무 아프고 울고싶은데ㅠㅠㅠ너무 힘들어요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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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nah5Montana
· 4년 전
제 생각엔 아빠가 잘못한 것 같아요!! 절대 기죽거나 슬퍼하지 마세요!!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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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yun1613 (글쓴이)
· 4년 전
@hannah5Montana 아ㅜㅜ 그렇군요ㅠㅠ긴글읽어주셔서 감사드려요ㅠㅠ 지금은 그래도 좀 기분이 낫네요ㅎㅎ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