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을 사람이 없네요 나 어릴때 아빠가 만취되서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이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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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march3
·4년 전
믿을 사람이 없네요 나 어릴때 아빠가 만취되서 아무도 믿지 말라 ***친구가 사기쳤다면서 눈물을 보인적이 있었어요 어린 나이지만 정말 충격이였고 그래서 그런지 사람들에게 한없는 믿음은 갔기는 힘들었지만 10년 넘게 같이 일한 8살 많은 회사 언니랑은 개인사 힘든일 공유하면서 같이 지냈어요 10년 넘게 다닌 회사가 망하고 제가 동종업계 회사로 이직하면서 제 일이 많다보니 제 일 도와주는 조건으로 능력없는 회사언니 옵션 으로 데려왔어요 전 항상 먼저 양보하고 배려하는 성격이에요 일하면서 공유안해도 되고 절대 알수없는 부수입도 이 언니한테 반씩 줬어요 (대략 500백 이상) 8살 많은 언니랑 전 회사에서 10년 같이 일할때는 회사에 일이 없어서 제가 힘든일 드러운일 99% 제가 다했거든요 이직한 회사는 제 일이 너무 많아서 제 일을 도와주로 조건으로 일없는 자리에 앉혀봤어요 전 회사에서 10년동안 드럽고 힘든일 제가 99%해줘서 그런지 제가 일에 치어 신경정신과 약 먹으면서 버티고 있는데도 옆 책상에서 쳐 자고 유튜브 보며서 웃고 있더라고요 참다 참다 불만을 표현했더니 너가 일이 많아서 자기한테 짜증 많이 낸거 참어왔다고 너만 참은거 아니라고 화를 내더라고요 기가차서 전 회사나 지금 회사나 언니는 내 후배로 입사했고 8살 많았기에 상사 대접을 해줬고 매달 안줘도 되는 되는 부수입을 줬고 언니가 하기 싫은 드럽고 힘든일 내가 다해줬는데 고마워 하기는 커녕 당연하다고 생각한다고 실망이라고 말했더니 아무말못하더군요 난 이제 언니때문에 힘들어서 퇴사한다고 말하고 사직서를 제출했습니다 이제야 제가 어릴때 아빠가 울면서 사람 믿지 말라고 했던게 뼈저리게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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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wning07
· 4년 전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로 받게 된다더니 그말이 맞는 것 같아요... 10년동안이나 친언니도 아닌 언니에게 동생이 호의를 베풀었는데 8살이나 많이 드신분이 그걸 못알아채시고 부끄러워할 줄도 모르다니... 잘 끊으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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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h3 (글쓴이)
· 4년 전
@Dawning07 댓글 고마워요ㅜㅜ 10년 동안 ***짓 한 내 모습이 너무 슬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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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wning07
· 4년 전
너무 자책하지 마세요ㅠㅠ 글쓴이님 곁에 둘 사람을 판단하는 법을 배웠다고 생각하기로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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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h3 (글쓴이)
· 4년 전
@Dawning07 네 감사해요 이것 또한 인생경험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