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평범한 16살 여자 학생인데요 계속 되는 외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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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저는 평범한 16살 여자 학생인데요 계속 되는 외모 평가? 칭찬? 때문에 고민이 너무 심해요 저는 뭐 예쁜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엄청 못생긴 건 아닌 그냥 평범한 얼굴인데 계속해서 특정 아이돌을 닮았다는 소리를 너무 많이 들어서 고민이거든요 솔직히 아이돌 닮았다는 것도 한 두 번이 기분좋지 계속 들으면 짜증나고 듣고 싶지도 않아요 오 너 어디 어디 닮았다 근데 어디 고치면 더 닮을듯 너 어디 닮았어 너 좀 누구랑 비슷하게 생겼어 이런 소리 좀 그만 듣고 싶어요 전 안 그래도 외모에 대한 자신감이 떨어져서 매일 성형 어플이랑 영상들을 보는 중인데 주변에서 그렇게 누구 닮았다 예쁘다라는 소리를 들으면 자존감이 올라가기는 커녕 성형 하고 싶은 마음이 더 커져요 대체 왜 그런식으로 칭찬하는 걸까요 저한테는 솔직히 저를 놀리려는 소리로 밖에 안 들려요 못생겼는데 계속 닮았다고 그러고 오히려 짜고 치는게 아닐까라는 생각이 더 심해요 거기다가 하필 그 아이돌은 팬도 많고 유명한 아이돌이라서 밖에서 큰 소리로 그런식으로 말하면 진짜 숨고 싶어요 너무 부끄러워요ㅜㅜ 무슨 방법이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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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manme
· 4년 전
외모는 10대일때 고민입니다 저두 외모 코때문에 컴플렉스로 살았습니다 희망을 가지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