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너무 지쳐버린걸까. 지금 내가 너무 힘든걸까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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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RiRin06
·4년 전
이젠 너무 지쳐버린걸까. 지금 내가 너무 힘든걸까. 왜 지친지도 모르겠고. 이젠 화내는 법도 모르겠다. 현실이고 망상이고 뭐가 진실이든 거짓이든 다 필요없어. 그래 나한테 가족이 뭔데. 그냥 나도 *** 이기적인게 답인걸까. 뭔지도 모르고 다 받아 쳐 들으니까 내가 이렇게 된걸까. 내가 이때것 가람마다 마춰주는것 밖에 못해서. 뭐가 맞고 어느정도 까지고 뭐가 아닌지 모르겠으니까, *** 그냥 나, 나 그냥 아무것도 안할래. 다 끊어버릴래. 인생 *** 혼자 살*** 뭐. 뭐든 되겠지. 우울이 편안하다며. *** 그럼 나는 맨날 편안한 우울에 자빠져 있을께. 그냥, ... 이것도 그냥 자고 일어나면 사라질, 충동적인 감정일까? 생각일까? 그럼 쌓이다 터지는 감정들은 . 그건 충동적인게 아닌건가? 어떻게 해야해? 응?? 나 진짜... 죽을일은 없을것 같은데, 왜 자꾸 죽으면 어쩌지하는 멍청한 생각을 하지? 나는 친구도 가족이 아닌 너를 생각해. 야아, 내가 . 내가 죽으면. 아니, 내가 이 세상에 없으면.. 어떨것 같아?? 내가 많이, 많이 슬프고 아파서.. 혹시모르니까, 지금이라도 빨리 모르는 사람 할래..? 그러면 내가 조금더 편할까? 아니, 서로 편할까? 내가 편히 죽을 수 있을까? 나는 항상 뭐든 . 누구한테서 잊혀지려고만 발악을 하는구나. 전처럼 너가 그냥 전화걸어줬으면 좋겠어. 서운하다고. 내가 서운하다고 하면, 받아줄꺼야? 그런거 보면 너도 좀 이기적이다-. 그런데 나는 또 좋다고 달려가는 꼴이라니. 나는 왜이럴까? 나라는 사람은 왜 이럴까. 나는 왜 아렇개 됬을까? 도대체 어디서부터 잘못된걸까. 어디서 부터 바로 쳐 먹어야 하냔 말이야.. 나 너무 힘들어. 그냥 나 이번엔 몸소 다 받을래. 그냥, 너한테 전화오면 펑펑 울고 싶어. 나 답도 안할래. 연락도 안받을래. 그러다 나를 부르고 부를때. 그때 가서 야 . 나 죽을것같아. 죽을만큼 힘들어. 하고 말하고 싶어. 하지만, 나는 그래도 웃으면서 장난식으로 받겠지. 짜증나. 짜증난다고. 나 지금 *** *** 슬프다고. 억울하다고. 내가 그냥 다 *** 이상한거 같다고. 울일이야? 힘들어서그래? 그래. 그냥 내가 요즘 *** 잠도 안자고 못자고. 먹는것도 엉망진창이고 힘들어서. 그래서. 그래서 그냥 나 힘들고 지쳐서. 그런데 조금 ... 조금 억울한게 ... 크게 받아들여져서. 그래서.... 그런거라고. ***. 힘들어서 가족만 보고 살랬더니. 그냥 나도 나를 사랑하는수 밖에 없는거네. 내가 나를 사랑하는 방법은 아프게 하는거 뿐인데. 어쩌지. 응? 누가 나쫌 밀쳐줄래? 그럼 조금 덜 아플것 같은데. 왜 우울한데. 왜 힘든데. 왜 죽고싶은데? 너가 나한테 이렇게 물으면 나는 궁금해. 난 이게 당연한게 되버렸어. 너는 왜 안 우울하고, 왜 안힘들어? 왜 살고싶어?? 내가 그냥 너무 부정적인걸까? 살고싶은 마음은 없어. 죽고싶은 마음은 좀 큰것 같아. 그럼 죽으면 되는데 왜 목졸라가며 살아갈까? 그러게 그렇게 생각하니까 가슴 찢어지게 너무 미안하다. 나한테 거액이 드는것부터. 그냥 그게 제일. 나도 나를 사랑하면. 나도 조금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사람이였으면. 좋아지려 노력이라도 하는 사람이였으면. 그러면 조금 달랐을까? 짜증나네. 내가 미치도록 싫어. 그냥 탓할수 없어 나를 탓하고 나를 미워해. 그게 제일 쉽고 . 마음편하달까. 뭐랄까. 정말 내 잘못이 아닐까? 이젠 혼란스러워. 울어서 그런걸까. 그냥 다 싫어. 다. 살기도 버거운데 죽는것도 이렇게 두려울까. 나도 내가 어쩌고 싶은지 모르겠어. 정말 나 안 죽을 수 있을까? 정말 나 몇살까지 살까?? 아파. 아파.
괴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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