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왜 이런 못생긴 얼굴에 작은 키에 재능하나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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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meyari
·4년 전
나는 왜 이런 못생긴 얼굴에 작은 키에 재능하나 안주신겁니까. 사교성도 좋지않아 친구하나 스스로 못사귀고 공부도 못하고 운동도 못하고 항상 무시당하는 삶 이렇게 사느니 개미로 살다 밟혀죽는게 더 행복하겠어요.
불만이야짜증나힘들다속상해화나질투나답답해부러워콤플렉스우울해공허해스트레스받아괴로워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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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hyun05
· 4년 전
화장도 하시고 자신을 긍정적으로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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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gba
· 4년 전
저도요.... 저는 피부때문에 정말 못생기고 삶도 불행하고 키도 정말 작고 그런데 키 작은 건 괜찮아요~ 뭐 키 작을 수도 있는거죠 저는 중2인데 150이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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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sm
· 4년 전
저도 그랬어요. 친구들은 다 행복하고, 공부 운동 다 잘 하고, 다 사랑받고만 자라서 힘든게 뭔지도 모르고 항상 저만 이상한 취급 받고. 저는 잘 하는 것도 없고...해외에서 자랐는데 사교성도 없어서 언어 배우는 것도 느리고 친구도 잘 못 사겼어요. 내성적이고 피부도 안 좋고 예쁘지도 않고..유일한 동양인으로 자라면서 차별은 아니지만 좋은 시선 받은 적도 별로 없어요. 하지만 글쓴이님이 그렇게 생각하면 진짜 그렇게 되는거고 남들도 그렇게 보게 되는거에요. 글쓴이님이 자신을 하찮게 여기면 남들도 그렇게 여기게 돼요. 글쓴이님 마음이 바껴야 남들도 글쓴이님을 더더욱 사랑할 수 있고 편하게 생각할 수 있어요. 저는 키가 큰데 키 작은 사람들이 너무 부러워요. 너무 귀엽고 아담하다고 느껴져요. 저는 키가 커서 여리여리하게 느껴지거나 귀엽다고 여겨진 적이 없거든요. 남자들이랑 있으면 키가 비슷해서 부담스러워 할 때도 있더라고요. 그리고 마음을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서 외모도 바뀌더라고요. 저도 언젠가부터는 마음이 그냥 편해지고 더 자신감도 생기고 자존감도 올라갔는데 그 후로 부터 더 예뻐졌다는 말도 많이 듣고 웃는 모습이 보기 좋다고도 많이 들었어요. 글쓴이님 남들에게 맞추려고 하거나 좋게 보이려고 노력 많이 하지마요. 본인 행복이 남에게 달려있는건 너무 슬프니까요. 본인이 행복하셨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