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금방 허-한 공허한 기분이 들었어요. 가슴에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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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RiRin06
·4년 전
저도 금방 허-한 공허한 기분이 들었어요. 가슴에 그멍이나서 바람이 부는것 같았어요. 그러다가 조금 짙은 우울이 올라왔던거 같아요. 기분 나쁘지 않았어요. 편했고, 이게 더 좋다고 할 만큼. 생각이 꼬리를 물고 늘어지다 얻은 이유는, 어제부터 너가 잠깐잠깐 나와서 . 모습을 보여줘서. 그래서 내가 지금 더 그렇게 느끼는 걸까? 요즘 하루하루가 힘들고 지쳐요. 잠도 잘 못자고.. 그런데 이런게 더 좋은것 같아요. 나한테 안 좋은거. 힘든거. 지친거. 졸려요. 아침에 일찍 일어나야 하는데, 한 1-2시간 늦게 일어났고 낮잠이라고 해야 뭐 십여분 자고 .. 지금도 잠온다곤 하지만 자진 않을것 같아요. 할것도 없지만요. 사람들과 몰어지고 싶으면서도 사람들과 가까워지고 싶어해요. 그렇다고 전 처럼 무턱대고 이야기 하는거에도 꺼려지더라구요. 그냥, 그냥... 큰 사건 하나가 터졌으니까 당연한거겠죠. 아무래도 트라우마 같은건가봐요. 그냥, 내가 트라우마구나 느끼고 자각하는건 아닌데, 이렇게 뭔가 밀어내는 기분이 들때면 트라우만가? 하거든요. 더 깊게 생각하지는 않아요. 모르겠어요- 사람한태 어떻게 대해야 할지. 아니, 너한테 어떻게 대해야 할지. 버겁고 힘들더라구요. 그냥 다른사람들에겐 평소대로 하면 되는거고. 좋은 친구들이랑은 그냥저냥 잘 지내요. 그냥 요즘 말이 줄어드는건 어쩔 수 없는건거 같아요. 바쁘니까-. 친구는 그냥 뭐 덥니 뭐니 그냥 혼자서도 잘 놀고 ㅋㅋㅋ 나는 혼자서 잘 못놀고. 공허한 느낌에 우울해지는데, 그 친구는 .....모르겠어요. 그냥 전부다 모르는것 같아요. 우울도 공허함도 모르는것 같은 친구같아요. 혼자 너무 잘 놀더라구요. 나는-.. 나도 잘 노나-,, 난 그냥 너무 극단적이죠. 모르겠다-.. 왜이렇게 다리가 아프지..나 뭐 했나...? 그런데 진짜 너무 졸려요. 자야되겠어요... 그냥 느낌상 12시-?에 자지 않을까요? 밥-.. 밥은 몰라아아- 지금 배 안고푸니까.. 졸리니까... 지금 딱 나른하고 좋은것 같아요. 살짝 깔린 우울-. 그냥 조용- 하고 나른하고 피곤하고. 아직 엄마아빠가 안왔지만-. 지금 기분 나쁘지 않아요. 휑설수설- 오늘도 뭐라는지 잘 모르겠네요. 흐흐으으으으으 저말 모르겠다. 더 있다간 짜증으로 바껴 나를 집어삼킬것 같아요. 그러니까 , 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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