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정하고 싶지 않았다. 또 내게 슬럼프가 왔다는것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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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Lohei
·4년 전
인정하고 싶지 않았다. 또 내게 슬럼프가 왔다는것을 인정하고 싶지 않았다 계속 쳐냈다 너무 아파서 그냥 나태함이라 생각했다 하기 싫은것도 억지로 손에 잡고 했다 근데 그 다음날에는 또 다시 벽에 부딫힌다 이걸 계속해서 되풀이한다 나태해진거라고, 계속해서 채찍질의 연속이었자만 채찍질이 꼭 올바른 방법은 아닌것처럼 아무 소용이 없었다 내가 아프다는걸 인정하면 더 아플까봐 왜 가사 하나가 다 울컥한건지 이제 슬럼프 좀 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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