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많이 친하다고 생각했던 친구가 있는데 친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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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지금까지 많이 친하다고 생각했던 친구가 있는데 친구 아버지께서 갑자기 돌아가셨습니다.. 친구는 어렸을때부터 해외에 거주하고있다가 4년전에 한국에 혼자 오게되었는데 아버지를 만나지 못한지 4년이되는 올해 돌아가신거지요 저도 잠시 이민을 갔던적이 있어서 소식을 들을 수 있어 그 소식을 듣자마자 집을 찾아갔지만 집에 없더라고요 그렇게 삼주정도 있다가 만나게되었는데 전하고 다를게 없어보이게 행동하는데 저한테 숨기는것도 많고 뭔가 속시원하게 얘기를 잘 안해주더라고요... 질문해도 계속 피하기만하고 친구가 큰 상을 당한건 저도 잘압니다 그 소식듣고 저도 한동안 너무 슬펐어요.. 친한친구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게 친구가 얼마나 슬플까에대해 하루 수십번도 생각했습니다 근데 같이 밥먹자고 약속을하면 알겠다고하고 당일날 취소해버리고.. 뭔가 진지하게 얘기를 하고싶은데 고의로 피하는걸까요 정말 위로는 안되겠지만 힘든 상황에서 같이 있어주고싶은데.. 또 사정이 있어서 예전부터 친구집에 머무른다고 얘기해둔게 있는데 그것마저 거절당했습니다.. 같이 태권도를 다니고있어서 만나기는 만나는데 대화를 할 수 있는 시간이 없습니다. 그냥 알바 쉬는날엔 뭐하냐고 물어보면 집에안있고 하루종일 나가있는다더군요 그리고 집에도 사람이 많이 왔다간다는데 그건 무슨 얘긴지 모르겠네요 카톡 메시지 전화 연락자체를 잘 안받습니다 계속 기다려줘야 하는건가요? 이대로 계속 기다리기만하다가 사이가 멀어질 것 같아서 걱정입니다..
답답해친구힘들다슬퍼속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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