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 의미가 없다. 죽은이만 못하다. 오늘 엄마가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가치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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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삶이 의미가 없다. 죽은이만 못하다. 오늘 엄마가 그랬다. 너 끈기 없잖아. 넌 끈기 없는 애야. 넌 의지 없는 애야. 난 니가 똑똑한 애인줄 알 았는데. 너 아니잖아. 현실적으로 생각 좀 해. 어떻게 세상이 니가 생각하는대로만 굴러가니. 아직 20살밖에 안된 나한테 그렇게 까지 막말을 쏟아부어야했을까?엄만 항상 안정적이고 현실만 보면서 살아왔으니까 그런 조언밖에 못해주겠지. 근데 난 엄마처럼 안주하는 삶 살고 싶지 않다. 진짜 나랑 삶의 가치관이 너무 다르다. 난 솔직히 엄마처럼 살고싶지 않다. 난 도전적으로..때론 무모할지라도 그냥 부딪혀보면서 살고 싶다. 어떻게 살아도 다 살아질거고.어짜피 죽을거. 왜 내 마음대로 하면서 살면 안되고. 왜 그렇게 재면서..왜 좀 늦으면 큰일 날 것처럼 사람들은 왜!!!다 호들갑들이지. 왜 다 정도를 걸어가야만 해?왜 현실에 안주해야만 해? 왜?날 깎아내려?당신이 못해본거잖아.잘 모르잖아. 난 그렇게 현실만 보면서 살고 싶지 않아. 난 이상을 바라보면서 살고 싶어. 물론 지금의 난 안되.습관이 다 엉망이 잖아.나도 알아.그럼 방법을 알려줘.나도 벗어나고 싶어. 내 인생이니까.그냥 내가 하고 싶은 일 하면서 살래. 남들처럼 맞춰서 살고 싶지 않아. 소원이야.난 나대로.내 인생을 살다 죽고 싶어. 사는대로 생각하면서 살고싶지 않다. 생각하는 데로 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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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herbe02
· 4년 전
님 생각대로 직접 해보고 부딪혀봐요 부모님은 실패를 두려워하고 당신이 받고 깨질 상처를 미리 두려워하는 거예요 그분들은 당신의 아이가 안전한 길로 가서 그들이 받았던 상처를 받지 않길 바라는 거예요 님은 용감하신 것 같아요 그러니 자신의 길을 걸어가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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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4년 전
응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