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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안45살과 연애한 중학생 입니다.저는 현재 16살 생일이 지나지 않아 만 14세 입니다. 초등학교 5학년~ 중학교 1학년 까지 아동보호쉼터 3곳에서 지냈고 더이상 쉼터는 못 들어가고 보육원에 들어가야 하는 상황이 되어 집을 나왔습니다. 그게 벌써 1년 전 이네요. 가출을 하고 나서 친구 집에서 한달 가량 지냈습니다.계속 지내는 건 무리인 걸 알기에 먹고 살 방법을 찾던 중 결국 저는 선배가 알려준 불법 성매매를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작년 10월 초 44살 애 딸린 (저랑 3살 차이고 애가 어려요) 이혼남이랑 만나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이혼을 한 것도 애가 있는것도 나이도 몰랐지만 저한테 지나치게 잘 해주고모텔 달 방이며 (같이 있었음) 매일 밥을 사주고용돈도 주고 그랬습니다. 정말 지나치게 잘 해주는 사람이었지만 같이 있다 보니 성격에 문제가 있고 폭력적인것 또한 인지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좀 지나 연인 사이로 발전했고 강아지 한 마리 분양 받아 미투를 구해 같이 살기 시작했습니다. 같이 생활하던 중 임신을 한 거같아 병원에 가니 16주였고 제가 남자친구를 만난 건 9주 밖에안 되었습니다. 남자친구 애기가 아니라는거죠. 그래서 결국 전 이별을 통보하였고 괜찮다며 저를 달래고 낙태 비용을 부담해 줬습니다. 사소한 걸로 많이 싸우고 욕은 많이 들었지만 맞지는 않았습니다. 강아지 때문에 옆집과의 다툼이 많아지자 강아지를 때리기 시작하고 어느 한 날은 정말 사소한거였는데 남자친구 혼자 흥분 해서 제 목을 졸랐습니다. 용서를 빌어서 용서해 줬습니다.다음날 저녁 밥을 먹으러 나가 목에 심한 트라우마가 있다는 걸 알려줬고 정말 미안하다며 사과를 했고 웃으며 괜찮다 넘겼습니다. 어느 한 날은 정말 친한 남사친이 집에 놀러왔는데 남자친구가 알게되어 찔리는 행동을 한 건 없지만 암만 친하다 해도 흥분하고 싸울거 같아 제 친구 사촌 오빠라 했지만 결국 거짓말인게 들통이 나 버렸고 목을 밟혔습니다. 그리고 나선 제가 용서를 구했고 그 뒤로도 잔잔한걸로 크게 싸워 헤어지고 만나고 반복 하였습니다남자친구가 자꾸 애를 낳고 싶다 하여 몇 달 전 제가 임신을 했습니다. 근데 집이 남자친구 집이라 싸우고 헤어질때마다 나가라 했고 그때마다 3~4일 정도는 계단에서 자고... 그러다너무 힘이 들어 두 명의 남자와 잠 자리에 가졌습니다. 한 번은 임신하기 전. 한 명은 임신 한 후. 그리고 며 칠 뒤 임신하고 나서 다른 남자와 잤다는 소리에 남자친구는 이별을 통보 했습니다. 알겠다 했고 그 뒤로 연락을 했고, 남자친구한테 이 애가 니 애가 아닐수도 있다 하니 처음엔 황당해 했지만 남자친구가 저를 용서 해줬고 다시 만나기로 한 후 미혼모 시설에 들어가겠다 하니 또 자기가 낙태 비용을 부담해 준다 하여 암만 그래도 아닌거 같다. 미혼모 시설에 들어가겠다 하니 같이 살고 싶다고 낙태 비용을 부담해 준다 하여 또 수술을 하였고 며 칠 정도는 조용히 눈치 보며 지냈습니다.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어느 날 남자친구가 제 목을 만지길래 “나 목 만지는 거 싫어해~” 라고 하자 “아 맞다. 그럼 때려줄까?”라고 말 해 크게 다퉜었고, 이 일이 있고 몇 주 안 되어 강아지 두 마리 분양 받아왔고 분양 받고 며 칠 안되어남자친구랑 정~말 사소한걸로 싸우게 됐고 남자친구는 강아지를 발로 차고 그릇을 깨서 경찰에 신고를 하니 제 목을 또 졸랐습니다.저를 거지 취급하며 110만원을 줬고 목 조를 값이랍니다자해를 하고 칼을 들어 차라리 죽이라 그랬습니다. 차마 못 하더군요. 2시간이 지나 제가 만나서 얘기하자 그랬고 사과를 하고 물어봤습니다. 내 목 조를 때 어땠냐고 물어보니 사과는 커녕 죽여보고 싶었는데 처벌이 무서워서 못 죽였다. 라는 대답을 들었고또 2시간 쯤 흘러 다시 만나자 하더라고요. 당연히 거절했지만 너무 불쌍해 보여 다시 만나기로 하였습니다. 그리고 어제 제가 기분이 잡 생각이 들어 남자친구가 놀음 (도박)을 하러 나갔을때 30분 정도 바람을 쐬러 나가니 의심부터 했고 또 싸웠습니다. 헤어질거고요. 무튼 제 남자친구는 사소한걸로든, 자기가 잘못한거든 불리하면 ***, 거지 취급 부터 하고 봅니다. 굉장이 입이 거칠고 폭력적이고...제가 미성년자니 신고하고 난 후 자기한테 돌아올 부메랑이 너무 무섭고 감당이 안 된다 말 하였습니다. 전 만 13세때 이 남자를 만나서 같이 살았는데 저를 용서해 중 그 사람한테는 정말 미안하지만 저도 죽고 싶습니다. 제가 이 남자를 고소할 수 있을까요?신고하는게 무섭다니 합의금은 받을수 있을까요?
무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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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oxoioi
· 4년 전
고소 가능해요 사연자님....사연자님의 인생을 이제 살아요 용서해준게 아니라 걍 사연자님을 괴롭힌거예요 사연자님은 어려요 아직 청춘이고요 지나치게 잘해주는 사람은 언제나 흑심이 있을수도 있는걸요 .....사연자님 힘들죠? 이제 빛으로 나아가요 사연자님도 잘 살 수 있어요 힘들고 괴롭고 원망스러운 세상이지만....아직 희망을 버리기엔 눈물겨운 세상인걸요 고소 꼭 하고 이 말들을 저장해두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