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엄마는 맨날 내가 더워서 문 열고 자면 너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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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아니 엄마는 맨날 내가 더워서 문 열고 자면 너 감기 걸려도 아프다 소리 하지마 병원도 알아서 가 이러고 충치 때문인지 치아가 아픈데 그렇다고 아무것도 안 먹고 살아...? 간식으로 과자 먹으려니까 야 이빨아프다면서 무슨 아프다 소리하지마 병원도 혼자 가 이러고 있음... 언니한텐 그런 소리 안 하면서 나한테만 그래 맨날 내가 아프다고 해도 병원 바로 안 데려가주면서 언니가 아프다 그러면 바로 큰병원 알아보고 언니도 결국 본인이 관리 못해서 그런건데 왜 나한테만 맨날 니가 관리를 잘했어야지 이딴 소리를 지껄이는 거지? 난 그냥 병들어 뒤지라는 건가? 치과 일만 해도 그래 나 학교 다닐 때부터 아팠는데 동네 치과 가니까 이건 조그만 치과에선 해결 못한다고 무조건 대학병원 가야 된다 그랬는데 나는 당연히 갈 줄 알았는데 엄마가 그 놈의 출석 때문에 그냥 동네치과에서 해결 했다가 신경치료 제대로 못해서 피고름 생기고 머리 깨질 것 같은 통증에 약 반년 동안 1시간 반 거리 대학 병원 다니면서 100만원 더 들임 진작에 데려가주지... 치아는 평생 가는 건데 그 놈의 출석이 뭐라고 언니였으면 바로 큰병원 갔겠지 ㅋ ***은 인생 다음 생엔 제발 나를 진심으로 생각해주는 부모 만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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