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등록금 고지서가 나왔다고해서 어플을 열고 고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오늘 등록금 고지서가 나왔다고해서 어플을 열고 고지서를 확인하고 그러면서 시간표를 확인했어요 그런데 (신청했던) 16학점이 아닌 교필2학점짜리 과목 하나가 빠진 14학점으로 신청이 됬더라고요 무슨일인가 싶어서 막 찾아봤는데 알고보니 이 강의가 신청인원부족으로 폐강삭제처리 되었더라고요 원래라면 이런경우에 그 강의를 신청했던 사람들에게 공지를 해줘서 8.3~8.5 에 있었던 2차 추가신청기간에 정정할 수 있게 해줬어야합니다 근데 저는 교양교육원으로 부터도 저희과 과사로부터도 그 어떠한 일체의 연락을 받지 못했어요 덕분에 이번학기 등록금 380만원내고 14학점(또 전면 싸강이라더군요) 듣게 생겼는데 너무 화가나요 더 화가나는것은 저희 학교 졸업요건중에 하나가 132학점을 수료하는것인데 이것을 8등분(4학년)으로 나누면 1학기에 16.5학점씩 들어야 한다는거죠 졸업하려면 계절학기(70만원)을 추가로 듣거나 5학년을 다니게 생겼습니다ㅠㅠ 정말 너무 화가나네요 조교들 월급, 내가 낸 등록금에서 주는걸텐데 월급을 받아처먹었으면 일을 똑바로 해야지 왜 공지할걸 안해줘서 이렇게 나를 짜증나게 만드는지 더욱 짜증나는건 이걸 누구한테 물어서 뭐라고 해야될지에요 가슴이 정말 답답해서 저희과 과사에 연락해서 니들이 이런 잘못했잖아! 어떻게할건데ㅠ 사과해! 라고 하고 싶은데 그 와중에서 소모될 감정이 시간이 너무 아까워요 그렇다고 아무말 안하기에는 저의 분노라는 소중한 감정이 너무 아파요 정말 정말 너무 화가나고 속상하고 앞으로 있을 일이 짜증나고 머리가아파요 한숨이 계속계속 나오는데 제가 뭘 어쩌면 좋을까요 내야하는 등록금도 나가는 돈도 써왔던 돈도 시간도 너무 아깝고 화가나요 그냥 아무 생각하기 싫어요 그냥 처음부터 생각을 안했으면 좋았을텐데 전부 모든게 짜증나요 이럴때마다 너무 비관적이게되는 저 자신도 너무 싫어요 누군가는 그냥 웃으며 넘길 수 있겠지만 저는 아니에요 그냥 너무 지치네요 안그래도 짐이 무거운데 왜 이런 머리아픈일이 자꾸 껴들어서는 하

속상해불안해분노조절환각실망이야괴로워망상중독_집착혼란스러워스트레스받아트라우마우울어지러움충동_폭력공허해호흡곤란두통우울해무서워불안무기력해콤플렉스불만이야힘들다화나강박조울불면자고싶다외로워슬퍼의욕없음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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