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하고 만만하게 생겨서 좀만 안 꾸미고 나가거나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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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착하고 만만하게 생겨서 좀만 안 꾸미고 나가거나 후줄근하게 입고 나가면 들리게 수근거리며 비웃거나 이런 일 종종 당하는 분들 계세요? 나이들수록 나아지긴하는데 오늘 급하게 약사러 나갔다가 또 그래서 속상하네요 ㅠ 꾸밀 때랑 아닐 때랑 사람들 대우 차이가 너무 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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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die88
· 4년 전
저요.. 막 위아래로 쳐다보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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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년 전
@gdie88 ㅠ 제가 급하게 약 사러 나간 곳이 완전 *** 많은 동네라 그런지.. 제가 체격도 작고 얼굴도 정말 순딩이라 편히 입고 다니면 종종 딱 일부러 뒷담까는 거 보이게(근데 확실하진 않게 해서 말은 못 걸게 ㅡㅡ) 구는 커플 등이나 사람들 있는데 너무 화가 나네요 이 나이에 또 당하다니;; 화장하고 옷 빡세게 입으면 다 사라지는 것도 너무 웃기고 어이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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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die88
· 4년 전
저도 열받는데 가끔 저도 겪었어요 그럴땐 저는 누구랑있으면 대놓고 같이쳐다보면서 귓속말하고 크게 말해요 아~ 아직도 유치하게 노는사람들이 있구나 지가잘난줄 아나 그런 비아냥 비슷한 말들을 줘요 경고하듯이요 다만 사람들 많은 곳이나 밝고 공공장소에서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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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die88
· 4년 전
진짜 너무 그런사람들이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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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n95
· 4년 전
지겨워요..자기들이나 신경쓰지..요새는 애들도 가끔 남이 입은 옷차림보고 대놓고 얘기하더라고요..다들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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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년 전
@gdie88 저는 긴가민가할 때 말했다 혹시 실례일까봐 말 안했는데 솔직히 사람 감이 있잖아요.. 이젠 진짜 확실히 말해야겠어요 그 인성쓰레기들에게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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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년 전
@yun95 저 어릴 때 번화가서 많이 당한 일인데 아직도 그러는군요 ㅠㅠ... 전 한국사회가 조금이라도 제가 나이들면 덜 천박해질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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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die88
· 4년 전
맞아요 천박한거죠.. 그리고 점점 더 꾸미는것에 대한 강박이 생기는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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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4년 전
@gdie88 그러니까요 외국사람들이 한국사람들은 늘 학교에 공부하러갈 때도 파티처럼 하고 간다고 ㅜㅜㅋㅋ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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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die88
· 4년 전
에휴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