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심한성격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자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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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심한성격
커피콩_레벨_아이콘cksqa7942
·4년 전
전 ab형을 가진 50대초 직장인 입니다. 남들은 밝고 재밌고 좋은 성격을 가졌다고 말해주는데 ᆢ전 할 말을 잘 못해요 장난스런 말은 잘하는데 정말 해야할 말은 못하고 지나고 나서 내가 참 바보같다는 생각에 자괴감이 들고 합니다. 어떨때는 이런 성격을 고쳐볼까하는 마음에 아무것도 아닌일에 목소리를 높여서 두고두고 후회하기도 하지요. 적절한 때 적절한 멘트를 날려주면 좋으련만 그게 잘 되지가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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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t0613
· 4년 전
그러기에 평범한 보통사람이죠. 완벽한 상황파악이 되고 능수능란하게 언변이 가능 하다면 이름을 널리 알리는 지도자가 되어겠죠. 다들 자기 할말들을 못하고 살고 실수도 많이 하는데 그중에 괜찮은 사람은 실수를 인정하게 반성 한다면 그래도 양심과 상식이 있는 괜찮은 사람이에요. 스스로를 너무 자책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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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ksqa7942 (글쓴이)
· 4년 전
@dst0613 답글 답글 감사합니다~위로 되는 느낌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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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owingwindow
· 4년 전
할 말 다해서 늘 후회하는 제가 볼 땐 닮고 싶은 성격이네요. 고쳐야 한다고 생각하시기보다 , 장점으로 만들어보심 어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