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사람들 있는 데서 뚝딱거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폭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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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나도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사람들 있는 데서 뚝딱거리지 않고 자연스러워보고 싶다. 나이 열살에 친가에 납치되듯 들어간 뒤 온갖 막장폭력 당하면서 바로 학교 적응 못하고 애들도 약한 티가 나는지 비웃고 나도 좀만 집안환경 달라졌다고 바로 약자로 내리깔고 비웃는 인간의 본성에 충격을 받아 집단활동을 못하게 됐다. 이제 나도 세상에 나가고 싶은데 방법을 모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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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spa
· 4년 전
상처가 많아 두려움또한 커졌군요 맞아요. 자신의 세계를 깨고 밖으로 나간다는건 참 어려운 일이죠 안타깝게도 다른 사람의 말은 위로는 될 지언정 당신의 그 아픔을 함께 공유하고 같이 이겨나가기엔 어려움이 있을거에요 그리고 그러한 말로 인해 받는 상처또한 많을거구요 하지만 새는 알을 깨지않으면 살수가없어요 나아갈수도 없죠 지금 당신을 둘러싸고있는 그 알껍데기를 깨야해요 힘들겠죠, 부딪히고 많은 상처도 받으면서 점점 포기하고싶을지도 몰라요 하지만 그 알을 깨고나면 당신은 바깥을 볼 수 있어요 따사로운 햇살 시원한 바람 물에 비친 나의 모습. 주저하지마요 방법따위는 없어요 부딪히세요 나아가세요 멈추지마요 당신은 충분히 그럴 가치가 있는 사람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