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째 스토킹을 당하고 있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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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째 스토킹을 당하고 있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jin2222
·4년 전
안녕하세요. 4년 전에 잠깐 만났던 남성이 있었는데 전여자친구의 연락으로 잠수를 당했었어요. 그러다가 2주 후에 알려주지도 않은 제 직장과 집 근처 주변에 차를 대고 있었어요. 우연이라고 생각을했었는데 생각해보니 그 사람은 제가 살고 있는 지역을 저 때문에 처음 알게되었어요. 그 사람을 봤지만 모른척하고 무관심으로 넘어갔어요. 그러다가 다음날 그사람이 저의 sns에 좋아요를 눌렀는데 그 때도 아무런 대응을 안했어요. 그리고나서 집 앞에 외부차량이 한 달이 넘어도 그대로 있었고 모르는 사람들이 제 집주변 복도계단에 앉아있거나 더운 여름에 차 안에서 신문지를 덮개로 눈 밑으로 가리고 지켜보기 등 다양하게 스토킹을 하고 있다는걸 인지했어요. 이것또한 너무 과하게 생각하는건가 싶어서 무관심으로 대응했어요. 그런데 집 앞에 있던 외부차량이 직장 근처에 그대로 있는 걸 보고 단순 스토킹이 아니라는걸 알았어요. 그리고 모르는 번*** 전화가 하루 최대 5번까지오고 목소리만듣고 바로 끊어서 다시 그 번*** 전화를걸면 없는 번호라고 해요. 대포폰을 사용하는 느낌이에요. 이건 제 추측이에요. 그렇게 스토킹을 당한채 1년이 지나고 그사람한테 연락이왔어요. 마무리가 안되서 이런건가 싶어 만나서 "잘해보고 싶은 마음 없다."는 마음을 무표정으로 차갑게 말을 전했어요. 이제 정말 끝났다 싶었는데 스토킹은 계속 됐어요. 또 1년이 지나서 연락이 왔지만 답장을 안보냈어요. 무관심으로 해도 스토킹을 계속 당해서 2년전에 이사를 갔어요. 끝날 줄 알았던 스토킹이 더 심해졌어요.가족들과 살다가 혼자살게 되었는데 이사후 얼마 지나지 않아 그 사람과 1층에서 마주치게되었어요. 모자를 평소 쓰지 않았는데 검정모자에 어두운계열의 옷을 입고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더라고요. 이것또한 우연이라고 믿고 싶어서 그냥 비슷하게 생긴거겠지 라고 생각하고 넘어갔어요. 또 시간이 지나고 인터폰이 망가져 저장된 기록들을 봤는데 그 사람의 얼굴이 우리집 인터폰에 찍힌거보고 너무 소름돋았어요. 이때도 티내지 않고 모른척했어요. 그리고나서 올 해 아파트 오픈채팅방에 들어갔는데 그사람이 과거에 사용했던 닉네임이 이 방에 똑같이 있는걸 확인하고 이건 우연이 아니라는걸 알게됐어요. 이 닉네임을 사용하는 사람은 바로 옆동에 거주한다고 적혀있어요. 4년 동안 스토킹하면서 직장에 3번정도 직접 찾아왔는데 긴가민가해서 그냥 손님으로 생각했는데 지나고나서 cctv로 확인해보니 맞더라고요. 그때 확인하고 자료를 저장을안해서 증거가 없어요. 1년전에도 아침에 카페갔는데 주문하고 돌아보니 바로 뒤에 있었어요. 그 땐 알아봤는데 무서워서 신고도 못하고 탐정에 의례를 했지만 너무 비싼 비용으로 포기했어요. 최근에 심해진 스토킹으로 경찰신고 3번을 했지만 명확한증거가 있어야 수사가 가능하다고 하고 저는 이제 어디에 도움을 요청해야할까요? 평소 밝은 성격인데 외출을 잘 안하게되고 올해 스토킹으로 자살시도 2번했어요. 도와주세요. 지금 쓴 글 외에도 더 심각한 사례가 있는데 이건 정확해지면 그때 말하고싶어서 쓰지 않았어요. 두서 없이 써서 죄송해요. 제가 앞으로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힘들다의욕없음혼란스러워분노조절답답해우울불면우울해스트레스슬퍼스트레스받아괴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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