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또 어떤 무서운 일어날까..? . . .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폭력|싸움|학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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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오늘은 또 어떤 무서운 일어날까..? . . . 내가 아침에 눈을 떴을뗀 비명소리가 들렸다. "꺄아아악!!! 아빠!! 그만해 진짜!!!" 너무 무서웠다. 우리 아빤 학대하거나 그러시는 분은 아니다. 그냥 잠시 화가나서 엄마에게만 폭력을 쓰신것 뿐... 난 너무 무서워 그대로 침대에 누워서 가만히 들려오는 비명소리만 들을뿐 몸은 마치 마비되듯 움직이질 않았다. 그때 들려온 소리 "으아아악!!! 도와줘!!!!! 까아악!!" 언니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그러자 난 바로 생각할틈 없이 방문을 열고 엄마에게로 갔다. 내가 본 상황은 엄만 현관문 대리석에 쓰러져 머리를 감싸져 있고 언닌 엄마를 온몸으로 보호하고있고 아빤 엄마 앞에 화가난 얼굴로 서있었다. 난 ........난........그때....어떻게 해야되었을까....... 우리 언닌 엄마 아빠가 싸울때 마다 내게 하는말이 있다. "절대로 방에서 나오지말고 소리내지마" 난 그 말을 들을때 마다 무서웠다. 왜...? 그말을 들으면 엄마 아빠의 무서운 싸움이 일어나니까... 근데 뭐지..? 엄마랑 아빠랑 나를 부르는 소리가 들린다 "우리 둘째 딸~~일로와~~!!" 하지만 아빤 일하러나갔다... 또 내방에서 폰을하고 있는 아빠가 보인다. 아주...희미하게. 나갈려고 문고리를 잡았지만 언니가 절대로 나가지 말라고하는 말이 생각나서 난 결국 쓰러지듯 않아 조용히 눈물만 흘리는게 나의 최선이다. 우리 가족은 많이 싸우는 편이다. 일주일에 2~3번 정도.. 난......너무 무섭다. 언제 싸울지 모르는 상황에 폭력도 쓰일수도 있다. 그안에 최대한 막아볼려고 노력하는 우린 눈물을 흘리는게 최선 그냥 이 싸움이 끝날때 까지 눈치를 보며 조용히 방에 틀어밖혀 눈물흘리는게 우리의 마지막 최선이다. 내일은 또 어떤일이 생길까..?
속상해불안해분노조절환각우울해망상혼란스러워스트레스받아트라우마우울어지러움호흡곤란놀라워두통불안무기력해괴로워힘들다강박조울걱정돼충동_폭력슬퍼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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