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당장 누가 말리지 않으면 뛰어 내릴거 같아서 말합니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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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당장 누가 말리지 않으면 뛰어 내릴거 같아서 말합니다
커피콩_레벨_아이콘Gloria1
·4년 전
엄마는 바빠서 힘들다고 늘 나한테 말하는데 그럴때 마다 저도 많이 힘들어요 엄마도 매일 열심히 일하느라 많이 힘들고 피곤해서 나한테라도 이렇게 말하는건데 그게 너무 싫어요 그런데 그렇게 엄마를 힘들어 하는건 다 제 잘못인거 같아요 그래서 엄마랑 말할때는 늘 착한척 밝은척 하면서 다 괜찮다는 듯이 말하면서 살아요 아빠는 나한테 언제나 무관심해요 가끔식 잘 대해 줄 때도 있는데 그건 매일 기분에 따라서 봐껴요 오빠는 맨날 이상한 별명으로 자기 기분이 안 좋을때마다 이상한 별명으로 놀리는데 그때마다 정말 기분이 더럽고 별로 말하고 싶지 않아져요 그리고 오빠도 늘 기분에 따라서 저를 놀리면서 스트레스 풀고 저를 힘들게 해요 그리고 저는 진정한 친구가 없어요 말할 상대가 없다는게 저한테는 가장 슬픈일인거 같아요 그래서 햄스터를 키워봤는데 오히려 저는 햄스터를 괴롭히기만 했어요 그래서 그런제가 정말 미친거 같았고 제 자신을 더욱더 찾기 힘들어 졌어요 그리고 가끔은 칼로 팔을 찍어버리고 싶은데 자꾸 자해가 하고싶은데 제가 다른사람한테 보일까봐 못해요 그것도 좀 고쳐야 할거 같고 그 다음으로는 늘 다른사람 앞에서는 강하게 보여야 한다고 생각이 들어서 늘 가족이 없는곳에서는 *** 없게 굴어요 그래서 그런 제가 너무 싫네요 지금도 10층 난간에 앉아서 글을 쓰고 있어요 제가 살아야할 이유를 찾지 못하면 지금 당장 떨어질거 같아요 제가 지금 죽지 않고있는 이유는 아직 유서랑 죽은뒤 제 물건들을 어떻게 할지 결정을 못 하여서 입니다 지금 손이 떨리네요 어떻게 해야할지 도와주세요 제가 어떻게 해야할지 알려주세요 다른 사람이 하는말이 하나도 마음에 닫지 않지만 그래도 그것마저 없으면 정말 죽어버릴거 같아서 글을 씁니다
우울공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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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enteasherbet
· 4년 전
힘내요 그리고 미안해요 제가 해줄수있는말이 이것 밖에 없네요 당신이 행복해지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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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suslovesyou
· 4년 전
님 잘 못 같다구요? 아니에요 님 봐요 객관적으로 가족 모두가 님한테 스트레스를 풀잖아요. 그니까 뭐랄까 님은 그냥 욕받이 역할을 원치 않지만 맡고 계신거 같아요. 그 집안에 희생양이죠. 그러니 다 싫은거 괜찮아요. 햄스터 괴롭힌거 당연한 반응이에요. 가족들이 가장 약한 당신을 그렇게 대했잖아요. 칼로 찌르고 싶다구요? 맞아요. 당신은 정말 정말로 힘들어요. 지금 전화연결을 할 수만 있다면 전화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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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suslovesyou
· 4년 전
아버지 어머니 오빠 다 못 됬다 증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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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suslovesyou
· 4년 전
아직도 10층 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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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suslovesyou
· 4년 전
할 수 있으면 좀 걷는건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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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suslovesyou
· 4년 전
얼굴, 이름 아무것도 모르지만 힘이 되어주고 싶어요 그러니까 혼자가 아니에요 많은 사람들이 당신을 걱정하고 사랑해요 가족이 꼭 아니어도 당신을 소중히 생각하는 사람은 많아요 그러니까 뛰어내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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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ria1 (글쓴이)
· 4년 전
@Jesuslovesyou 지금 가능하다면 나한테 연락좀 해주세요 지금 너무 힘들거든요 나 지금 당장 죽어버릴거 같아요 힘들다는 말이 안나와요 정말 미안한테 연락까지는 안 바라니깐 문자라도 해주시면 안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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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suslovesyou
· 4년 전
연락 어떻게 하면 되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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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suslovesyou
· 4년 전
했는데 왜 안뜨죠?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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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suslovesyou
· 4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