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정말 모르겠습니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폭력|이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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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정말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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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안녕하세요... 아빠의 가족, 즉 저에게는 친할머니, 친할아버지, 고모인 친가족분들 때문에 고민이 많아요... 먼저 예전에 있었던 이야기를 해드릴게요 제가 어릴때 한 5살 부터 제가 다른 아이들에 비해서 뚱뚱했어요 그래서 친할머니가 저희 집에 오시면 모진 말만 막하시고.. 그랬던적이 많아 저에게는 상처였죠.. 그리고... 친할머니가 제 동생이 보기 싫다고 갓난한 아이를 뒤집어서 죽일뻔 한 적도 있었죠.. 어릴때요 그리고 이어서 고모도 저와 동생이 싫었는지.. 모진말 할 때도 많았고요 그리고 또 저희 아빠는.. 여동생 즉, 제 동생을 울렸다고 혼낸적이 많아요... 아빠에게 대들었다는 이유로 저를 때린적도 많았죠 그 기억이 아직도 남아 지금도 아빠랑 이야기 조차 안 해요... 말 실수를 하면 저한테 또 험한말만 할까봐.. 그런적이 많아서요... 아빠는 저를 자식이 아닌 가정부? 비서?로 보나 봐요 솔직히 지금 동생 나이가 11살인데 아빠가 키운적이 없어요 엄마랑 제가 키웠죠. 아빠는 돈, 친가족분들만 생각하며 돈벌고. 아빠는 번 돈으로 저와 동생은 나몰라라 하며 친가족이 돈 필요하면 돈 빼돌려 친할머니, 고모에게 돈이 오가는 일이 많아 엄마랑 싸운적이 많아요... 그래 놓고서 지금와서 제가 살을 빼고 잘 살아가고 있는데 갑자기 어이없는 소리를 하네요 어느날 갑자기 고모가 전화하셔서 방학이니까 내려와서 2박3일만 놀다가라고요 동생이랑 같이. 솔직히 말하면 제 동생 죽일뻔한 친할머니가 계신 시골집에 가자고 하네요 다 대줄테니 내려만 오라고 그리고 아빠도 너희 보고싶다고 우니까 아빠랑 즐거운 시간 보내라고. 좀 어이가 없어요 그렇게 어릴때는 죽일듯이 폭력쓰고, 매일 돈 없을때 라면만 먹던 시절 그때 도와준적도 없고, 아빠는 우리 나몰라라 하는데 거짓말을 하네요 저는 가야되는게 맞나요?? 참고로 아빠는 저랑 단둘이 있을때 돈 얘기밖에 안해요 "니가 집에서 돈 관리 잘하니 아껴서 써"라는 말밖에 안 합니다, 엄마는 아빠랑 더 이상 못 살겠다며 이혼까지 생각 중 이시고요... 저는 어른이 오라고는 하지만 가야되는게 맞는지.. 아니면 또 동생에게 해코지하는게 아닌지.. 무서워서 쉽게 결정을 못 하겠어요.. 제 생각에는 시간이 흘렀다고는 하지만... 변할 분들이 아니예요 절대로요 거절만 하면 욕을.... 그게 가장 무서워요... 안 가는게 맞겠죠?ㅠㅠ
답답해힘들다외로워불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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