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오빠가 저 때문에 죽은것같아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black-line
친한오빠가 저 때문에 죽은것같아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lalalalalale
·4년 전
올해 2월이였습니다.... 2월 14일에 19살인 친한 오빠가 술마시고 타자도 잘 못치는 상태로 톡이 왔습니다.. @@아 오빠는 너가 행복했으면 좋겠다고....타자를 못쳐서 뭐라고 하는지 알아보기 힘들었지만 제 이름과 행복은 바로 쳤습니다. 이 오빠는 제가 옥상에서 떨어질라고 했을때 막은사람이예요 나를 손 잡아준 유일한 사람인데요.... 2월 18일 오빠가 죽었어요....그것도요 약물로 인한 병으로요 우울증약으로 인한 폐쪽 희귀병....치료가 불가능한 제가 손 잡아줬다면....제가 아픈거를 알았다면....살수있었는데...... 외고다니는 오빠여서 좋은대학 갈수있었는데......나만 알아줬다면.....내가 몰라서 그오빠가 죽은것같아요....도와주세요....
조울힘들다불면의욕없음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1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yyyee
· 4년 전
지금이러는거 그오빠분이아시면 엄청 서러우시겠다. 아끼는동생이 이러고있어서 그게왜 당신때문이에요,, ㅎ 그건 그냥 저를 아껴주고 도와준 누군가가 죽어서 미안하고 슬픈거에요 오빠분은 당신이 행복하게살길 바랄거에요 장담할게요 제가 시간지나도 안괜찮아질순있지만 그렇게 오빠분과 각별한사이면 더 잘살아야죠 그분몫까지 ,, 그오빠의 아픈걸 발견하는게 의무였다고 생각하지말아요 그건 의사아니면 못하니까 하늘에서 보고있을 오빠분생각하며 열심히 사세요 누구보다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