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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벽처럼 느껴져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eu070408
·4년 전
안녕하세요 저는 14살 여학생입니다 저는 쌍둥이 언니가 한명 있습니다 저는 어릴적 늘 비교 받아왔습니다 언니가 칭찬 받는 날 이면 저에겐 늘 지옥 같았습니다. 저는 그날이면 항상 잔소리와 비교 비난을 받아야 했으니간요 지금 생각하면 저에겐 초3이란 아이들이 작고 소중한 아기들로 보이는데 저는 어릴적 그러지 못 했나봐요.. 제게는 어릴적 좋은추억이 없습니다 항상 먼저 대화를 걸어도 무시 당하던 기억들도 있고..제게는 먼저말 걸어주던 사람도 없었기에 당연히 친구도 없었습니다..아니 제게는 친구가 없습니다 지금 까지도..혼자인게 익숙하면서 괴롭습니다 모든 사람이 그러진 않겠지만 먼저 말걸어봐도 거절하겠지란 생각 때문에 먼저 다가가지도 못 합니다. 앞으로 크면 사회 생활 직장생활도 해야할텐데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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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der301
· 4년 전
가까운 친구나 가족등이 없다면 외로우실수 있겠네요 제 얘기를 하자면 중초딩시절 비슷한 경험이 많아요 그때 소심하고 조용해서 못다가가고 혼자였죠 저는 저랑 비슷해보이는 친구에게 말걸고 마음맞는 친구를 만드려고(찾으려고?) 했어요. 그렇게 조금 사귀면서 공부도 못했었는데 중3때언니가 학원을다니면서 따라서 다니게 됬는데 의지를 많이 키우고 자신감도 생긴것 같았어요.그리고 고딩때 자신감있게 행동하려고 노력했어요. 지금 드는생각은 조용한게 안좋은 것은 아니지만 불편한점이 있죠 어쨋든 나중에 잘되고 원하고 잘맞는 일을하기위해 저한텐 성적등이 중요했으니까 적극적으로 잘되기 위해 행동했어요. 공부를 하면서 자신감도 생긴듯 했어요. 지금은 잘 모르겠고, 제 경험이 무조건 맞진 않겠지만 보고 그냥 얘기하고 싶었네요.. 좋은방법 찾으시길 바래요 그리고 그런고민상담 전문적으로 하는곳도 있고 학교 위클래스라는 곳을 이용해보는것도 방법인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