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척 동생이 엄마에게 버려졌습니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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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척 동생이 엄마에게 버려졌습니다
커피콩_레벨_아이콘HonDaMi
·4년 전
안녕하세요 전 평범한 초등학교 4학년 입니다. 이모할머니 쪽에 제 동생과 친한 8살 동생이 있습니다. 그 동생의 어머니께서는 처음부터 조금 무관심하고 바쁘셔서 이모할머니께서 키워주셨습니다. 그러다 결국 버려졌습니다. 저희 가족과 제일 친하기 때문에 저희 집 쪽으로 이사 온 다 하는데 자신이 버려진 줄도 모르는 제 친척동생이 너무 안타깝고 안스럽습니다. 친척 동생은 그냥 친해서 저희 집 근처로 이사 오는 건 줄 아는 건 줄 알고 있습니다.. 나중에 되면 다 알게 될 텐데 얼마나 속상할까요 저희 집안에 요즘 일이 많아서 의지할 건 넷상 사람들 뿐입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손다미
슬퍼실망이야걱정돼혼란스러워속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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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dnhaa
· 4년 전
나중에 알았을 때 상처가 되겠네요..ㅜㅜ 그럼 당사자가 물어보기 전까지는 말하지 않고 기다리는게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그 전까진 글쓰신 분의 가정에서 충분한 행복을 느낄 수 있게 도와주는게 낫지 않을까요? 그런데 다미님은 괜찮나요? 사촌 동생이 8살이니 어린만큼 관심이 더 쏠려서 다미님도 힘드실거 같아요... 글을 보니 많이 어른스러우신 븐 같아요. 하지만 우울할 때 기분 좋은 척 안 해도 되요.(물론 아닐 수도 있지만요) 힘든 일이 하나쯤은 생길거에요. 어쩜 지금 있을 수도 있죠. 그럴 땐 이 앱에 사연을 올려보세요. 다들 공감도 많이 해주고 댓도 달아줘서 기분이 좋아지거든요. 힘내시고 다미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