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하고 기분이 들쑥날쑥하고 아무것도 해주기 싫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자격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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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sanbada
·4년 전
답답하고 기분이 들쑥날쑥하고 아무것도 해주기 싫네요 저는 3남매의 첫째입니다 밑으로 동생두명은 나이 차이가 8살 10살 정도 라서 제가 자연스레 챙기고있어요 일어나서 밥해주곷설거지허고 간식만들어주고 저녁하고 설거지하고 집 정리하고.. 어머니께서는 청소일때문에 아침에 나가셔서 밤에 들어오시고 아버지는 사업하신다고 타지에서 생활하시는데 거늬 어머니 수입으로만 생활을 합니다.아버지께서 경제력이 없으시거든요.. 집은 월세였고 이제는 집주인이 집을 처분한다고 나가라는 상황이고 그래서 어머니혼자 집을 알아보시고 있어요 어머니께서 많이 힘드신거 알지만 요즘 계속 툴툴거리고 짜증내게 되네요..저도 대학교 졸업 반인지라 이제 자격증시험도 코앞으라 공부하고있고 준비할겟들로 넘처나는데 집안사정 생각하면 많이 답답해서 뭐라고 거들으려고합니다..근데 동생들은 친구 생일선물이다, 뭐 어디 놀러가고싶다 말하면서 용돈을 달라고 하는데 그나이또레당연한 이야기지만 야속하고 매일 밥차려주고 설거지하면서 많이 동생들도 야속하고 이럴거면 왜 우리를 낳으신건지 부모님도 야속하고...계속 남의 탓 상황탓만 하다보니까 제 자신이 너무 못나서 정말 죽고싶어요..아무한테도 내색안하고 살고있어서 친구들,애인한테도 말못할 말들이 너무많네요 정말 죽고나면 너무 편할텐데 그냥 이런 생각만 하며 사는것같아요 제 자신이 요즘 너무 못된거 저도 잘 알고있어요 그래도 누구한테 위로받고싶고 그냥 어딘가에 이야기하고싶어서 이렇게 글올리네요..그냥 나도 평범한 다른 학생들처럼 내 앞가림만 하면서 살고싶어요 정말정말 그러고싶어요 가족이 너무 싫고 앞으로 부양해야할 것들,내가 챙겨줘야할것들, 해줘야할것들로만 멈처나서 그냥 답답하고 살기가 싫네요
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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