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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예민해
커피콩_레벨_아이콘sssss66
·4년 전
아니 나는 15살 여학생인데 내가 유난히 집 돈 걱정을 제일 많이해 그래서 뭐 문제지 그런거 사고싶은데 그냥 언니가 쓰던거 쓰고 그냥 잘 못샀어 맨날 뭐 사기전에 진짜 다른애들보다 더 많이 고민하고 고민하는데 우리 언니는 그렇지 않아 그래서 진짜 나랑 언니는 달라 언니는 뭐 사고싶은면 용돈은 용돈대로 다쓰고 엄마카드로 사고 하는데 나는 내 용돈 아끼면서 산단말이야 그니깐 나는 더 눈치도 보고 엄마아빠언니 다 내가 눈치보는거 아는데 그냥 그래 그래서 내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폰사달라했어 그리고 지금까지 맨날 폰은 중고 쓰고.. 근데 진짜 아이폰 7을 사준다는거야.. 그래 아이폰이니깐 좋아 이러면서 그랬는데 고민해서 내가 진짜 아부란 아부 다 떨면서 하는데 아빠랑 뭐 목요일에 사자 그랬어 근데 오늘 아빠가 엄마랑 아무 상의 없이 노트 20울트라 산거야 근데 그게 가격이 1452000원이라는 고가 잖아 그니깐 나는 눈치 안보고 폰사달라 했는데 다시..눈치보기 시작했어 그래서 그냥 내일 아침에 안사도 된다고 말하는게 맞는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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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zubg
· 4년 전
가족 중 한명만 유독 돈 걱정이 몰아치더라 한명이 희생자 포지션 책사 포지션되어서 다른 사람들은 편히 걱정 안하고 돈 펑펑 써버리더라 그렇게 나이들면 너무 고생해 차라리 네가 언니보다 더 써 더 사치하고 그래서 언니가 이러다 x되겠다 느끼고 언니가 조심하게 아님 부모님이 알아서 조절하겠지 어린 나이인데 애어른되지마 젤 안 좋은 거야~ 예쁜 신형폰 갖고싶은 거 사달라해서 잘 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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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sss66 (글쓴이)
· 4년 전
@azubg 그래도 내가 눈치 안보려고 노력은..해 근데 그게 뜻대로..되지가 않아..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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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zubg
· 4년 전
걍 구찌 지갑 사달라하고 그래버려.. 그러다 진짜 온 집안의 걱정담당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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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sss66 (글쓴이)
· 4년 전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