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그냥 평범한 중학생 입니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다이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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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ynny
·4년 전
안녕하세요... 저는 그냥 평범한 중학생 입니다 저는 뚱뚱한게 아닌 통통한 편 입니다 하지만 저희 학교가 시골이라 학생수가 별로 없는터러 제 주위 애들이 마른 체형이여서 저는 뚱뚱한게 아닌데 주위 애들 때문에 통통이 아닌 뚱뚱으로 보이게 됩니다 초등학교 때도 선생님이 약간 살 쪘다는 눈치를 주는것 같았고 중학생이 되서 유치원 애들이랑 놀고 있었는데 (저희 반에서 제가 키가 제일 커요 평균 키 인데 친구들이 작은거여서 더 뚱뚱 해 보여요) 한 아이가 언니는 왜 다른 언니 오빠들 보다 키가 커? 그랬는데 갑자기 저희반 남자 애가 “넌 큰게 아니고 거대하다 라는 말을 써야되” 라고 계속 우려먹는거에요 솔까 그 남자애도 통통한 체형인데 작은 키 덕분에 커버가 되요 아무튼 그 말 때문에 상처를 한번 더 입었어요 평소에도 그렇게 놀릴 때 마다 상처를 입는데 아이들 앞에서 그렇게 말하니까 진짜 처참(?)하고 그 애는 물론 저까지 미워지더라고요 항상 다이어트를 하려 해도 주변에서는 너 나이 때는 많이 먹어야 되 라는 소리만 하시고 그리고 애들이랑 놀아주는데 애들이 저랑은 안놀고 다 친구랑만 돌더라고요 그 친구가 애를 잘 보기는 하는데 저는 동생이 없어서 애 본적이 없어요 그리고 최대한 잘 보려고 노력 하는데... 저는 애들 앞에서 착한척 하는데 이렇게 저를 버리고 다 저를 비하 하면 제가 착한척 해야 하는 이유가 있나요... 뚱뚱하다고 돌려 말하는 말도 다 참고 버텨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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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ngeng
· 4년 전
작성자분을 보니 철없던 저의 어린시절을 떠올리네요 저도 누군가를 쉽게 별명으로 불렀는데 그 친구는 싫어했는데도 저는 그 반응을 즐겼던것같아요 오히려 더 당당해지시고 논리적으로 반박해보는건 어떨까요. 그리고 착한척을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진심으로 우러나는 행동을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