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상에 빠져 허우적거린다. 망상이란 바다는 나를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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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RiRin06
·4년 전
망상에 빠져 허우적거린다. 망상이란 바다는 나를 기쁘게해준다. 동시에 바다는 나를 잠식시킨다. 어제 우울해서 울었던것도 맞아. 너무 아팠어. 기억은 잘 안나. 자야지 자야지,했는데 너에게 걸려온 전화에 처음엔 고민했어. 받아야할까? 무시해야할까? 요즘들어 잠도 잘 못잤어서. 잠들기가 너무 힘들어서. 왜그랬는지 모르겠어. 그냥 .. 무시하는건 아닌것 같아서. 어짜피 짐도 안왔었어. 그냥 어둠에 나를 맡겼었어. 눈을 감았고 망상니나 펼칠려고 했었어. 너의 전화가 끊기고 나는 톡방에 들어가 자라고 했던거 같아. 돌아오는 말은 자지마였지만. 그렇게 다시 걸려온 전화를 받았어. 결론은 꽤나 좋았다-? 아는거야. 우울했는데. 좋았단말이야. 처음엔 조-용 했었어. 이렇게 잠들고 싶었어. 괜히 잠이 더 잘 올것 같았어. 진짜.. 이렇게 잠들고 싶었어. 너는 게임한다고 바쁘더라. 그런데 왜 통화한거야? ㅋㅋㅋㅋㅋㅋ 그러다가 같이 게임..했었지-? 기억은 잘 안나. 오래한 기억은 안나는데 늦게 통화했었던 거구나. 항상 마지막은 뜬금없이 끝이나지. 너는 그렇게 훅 사라져버렸어. 나는 쒸익- 하면서 폰을 덮었고. 얼마인가 잠에 들었겠지. 아니 사실 잠이 안왔었어. 자려고 노력했어. 방이 밝아져서. 6시더라. 그렇게 나는 10시나 늦어야 12시겠거니 했는데, 2시더라. 2시에 일어난건 또 오랜만인것 같았어. 이상하게 오늘은 아무런 방해도 없니 잘 잤어. 사실 이때도 엄마가 문여는 소리?에 깼던가?? 뭐튼 그랬긴 했지만-, 나름 좋았었어. 해가 무섭더라. 요즘은 그렇더라. 날씨가 조금 추워졌으면 좋겠어. 그냥 별이 가득한 하늘을 보는걸 상상하면 바람이 조금 부는걸 느껴서 그래. 우울은 아닌데 우울을 뒤집어 쓰려고 하는 것 같아. 왜이럴까.. 어쩌다 이렇게 됬을까. 그냥 망상이나 끄적여야 겠어. 요즘은-.. 그렇게 좋진 않네. 오늘은 더 바라는것도 없다. 그냥 혼자 어둠에 조용-히 있고싶어. 너한테 연락오면 오늘은 어떻게해야하지? 받아야할까? 무시해야할까? 자냐는 말에 잔다고 해야할까. 무시해야할까? 받아서 나 혼자있고싶어 . 우울해. 하는것도 -. 웃겨. 일찍 잠들고 싶은데. 오늘도 살짝 무린것같네. 너랑 별 보러가고싶다. 좋을것 같아. 그냥 우와- 하면서 . 하늘만 올려다 보면서. 이유는 모르겠어. 별이 좋아. 어두운 하늘도. 달을 나는 그렇게 좋아해. 다시 한번 느껴. 너 대단한것 같아. 못하는게 없네, 너는. 난 너무나도 많은데 말이야. 나 나무 헛살았나봐. 조금은 후회되더라. 그래도 나는 이게 내가 되버렸는걸. 그런데 또 고민은 나한테 말해야한다며 - 그런 얘기를 했던 날. 그말이 괜히 또, 조금은 좋더라. 왜? 모르겠어. 그냥-.. 그냥, 정말 나는 너가 좋은걸까? 나는 아직도 무섭고 두려워 혼자로 남아있는데. 차라리 편했으니까. 무서웠어. 내 이런 우울때문에. 귀찮게 할껄. 나도 귀찮아할껄. 난 중간이 없으니까. 머리아프다. 망상이나 끄적이고 싶어. 왕창-. 그런데 나는 정말 아무것도 ..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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