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할머니께서 돌아가신지 10년이상의 시간이 흘러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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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Jissook98
·4년 전
친할머니께서 돌아가신지 10년이상의 시간이 흘러갔고, 저는 그만큼 나이가 들어서 23살이 되었어요. 그런데 아직까지 할머니를 못보내드리고 있어요. 애기때 사랑받았던 기억이 가슴한켠에 너무 크게 자리잡고 있어서인지..할머니 제사때만 되면 너무 힘들고 할머니가 더욱더 보고 싶어져요. 가끔 너무 그리워서 할머니와 함께했던 기억이 꿈에 나오는 날이면 현실과 꿈을 구별하지 못할 때가 많아요... 아빠는 보내드려야지 할머니 마음도 편안하시지 않겠냐 하시면서 걱정하시는데 쉽지 않아요. 저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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