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한테 정당한 아빠로서 인정받을 생각을 하다니.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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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나한테 정당한 아빠로서 인정받을 생각을 하다니. 염치없다. 나한테 네가 어떤 존재였고 어떻게 대했는지 기억 안나? 그래. 네가 뭔들 기억하겠니. 내가 몰아붙여봤자 당황스러운 얼굴로 모른다고 잡아떼는 거. 진짜 열받아. 왜 그런 적이 없어. 헛소리 하지마. 지금 몇 년 잘해준다고 그 전의 십 몇년이 없어져?? 내가 그러자고 했어?? 내가 웃으니까 다 용서한거같아? 왜 네 멋대로 생각하고 끝내. 동물들이 왜 널 싫어할까. 난 알겠는데. 넌 동물들한테도 나한테도 똑같이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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