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까지 제 얘기를 해도 될까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교통사고]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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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까지 제 얘기를 해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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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
아버지께서 제가 고1때 교통사고로 돌아가셨습니다. (지금 저는 30대 초반이고요) 이걸 알고 있는, 제가 믿고 속마음을 털어놨던 사람에게 '자신은 겪어*** 못한 거라 공감하기 힘들고 불편하다'는 말을 작년에 들었습니다. 며칠동안 눈물이 났지만. 머릿속으론 '그럴 수 있다'며 자신을 타이르고, 괜히 말했다는 생각에 미안하더군요. 근데 지금 제 고민은 그 이후로 제 이야기를 감추게 되었습니다. 최근에 생긴 일들도 얘기하기 싫고요. 몇 달 전에는, 친척의 소개로 맞선을 봤는데. 남성분이 저에게 가족 구성원을 물었을 때, 아버지께서 살아계신 것처럼 말했습니다. 그 분과는 이미 헤어졌지만, 앞으로도 이런 일이 생길 때 어느 부분까지는 제 이야기를 솔직하게 해도 될지 걱정입니다. 여러분들이 만약 저라면 어떻게 하실 건가요?
불안공허해속상해슬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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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mebehappy
· 6년 전
마카님 마음 정말 공감가요 믿을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서, 몇 번을 고민하고 용기내서 말했는데 돌아오는 건 상처 뿐이고... 그 뒤로는 제 이야기를 그 누구에도 하지 않아요. 그래서 이성을 만날 때도, 제 이야기는 잘 안하게 되고 말도 안 나오게 되고..앞으로도 계속 이럴까 두렵긴 하지만, 그래도 언젠가는 제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저를 진심으로 믿을 수 있는 사람이 나타나주지 않을 까 싶어요. 그랬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