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아빠한테 곱창을 먹으며 솔직히 말했어 우울증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우울증|폭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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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엄마아빠한테 곱창을 먹으며 솔직히 말했어 우울증이 심해져 상담선생님이 엄마아빠한테 연락을 할거라고 하셨다고 난 선생님이 말하는게 너무 싫었다고 보이지도 않는 이 병을 엄마아빠는 들을 준비가 되어있냐고 세상은 누구나 힘들고 나만 힘든데 아닌걸 아는데 마음 약한애로 보지 않을수 있겠냐고 감히 죽지못해 버텨가는 삶을 살아가고 있다고 말했지 잠을 안자는게 아니라 못자는거라고 언제부터인지도 모르게 잠을 잘 못잔다고 어느세 감정은 사라지고 무기력함과 폭식만이 남았다고 그렇게 말했는데 너무 힘들면 대학병원에 가서 치료받자는 엄마의 말이 나는 감동이였어.미안해 엄마 너무 늦게 말했지.담담하게 받아드려줘서, 나를 이상하게 쳐다보지 않아줘서 고마워 내가 살아가는 이유는 오직 엄마 아빠뿐이고 오직 살아계신 예수님이야 그냥 내가 살아있다는게 위로되는건 주님뿐이니까 엄마는 나와 다르게 무교이지만 예수님이 내게 말씀하셨어 내가 너를 잘 안다 너의 아픔을 안다 사랑하는 내 사람아 라고 말씀하셨어 나는 이번주 이 말씀을 붙잡고 살아가려고 해 있을수록 더 없는 없을수록 가득찬 값진 삶이 다시 그곳에 빠져 고통에 휘말릴때 살아있는게 괴로워 도저히 아무것도 할수가 없을때 오늘처럼 , 지금처럼 나와 함께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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