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제발 집에서는 조용히 좀 있게 해줘 시끄러워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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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fiwwnd
·4년 전
제발 제발 집에서는 조용히 좀 있게 해줘 시끄러워서 머리가 터질거 같다고 주말에는 좀 쉬게 냅두라고 혼자 조용히 좀 냅두라고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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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gness0420
· 4년 전
어릴때..했던 내생각이 갑자기..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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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wwnd (글쓴이)
· 4년 전
@aagness0420 지금 저는 고1인데 너무 집이 시끄러워요 제 성향이랑 안 맞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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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gness0420
· 4년 전
마자요^^ 조금은 다르지만.. 저도 늘 안맞아서 힘들어서 어른되면 좋은 가정 만드는게 꿈이였어요 그게 목표가 되니까..해야 할일들이 생기고 힘들어도 꼭 해내고.그러니까 또 다음 할일들이 생각이나고 더 잘하고 싶어져서 관련 독서도 많이 했어요 인간관계 부분은 그 목표에서 관심 밖이라 오로지 일하고 가정만 잘 되는데만 집중을 했더니^^;; 그건 잘 못해요..혼자서 노는건 달인이되가고 제딸이랑 남편도 속 꾀나 섞혔는데..지금은 다들 서로에게 맞추는 방법을 알아내서.. 늘 같이 그날 있었던일 얘기해요 진짜 천천히 지나갈것같은 인생인데.. 바닥서 부터 시작해서. 암울한 나날도 있었는데.. 포기 안한덕분에 지금이 있어서..참.다행이다 도망가거나. 좌절했으면 지금 느낄수 있는거 놓질뻔했다..아까울뻔했다.아쉬울뻔 했구나 그래요 ㅜ 너무빨리 지나간것같아요... 젊은시절이 그냥 훅 가버렸어요. 힘들게 이겨내는거 슬퍼하느라 그시절 이뻣던 내가 열심히 앞만보느라^^ 어디가버렸는지.. 힘들지만 짜증나는거에만 몰입되면 다른좋은게 달아나요..아까워요..^^ 놓지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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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wwnd (글쓴이)
· 4년 전
@aagness0420 좋은 말씀 감사해요 ㅠㅠ 저는 진짜 어서 독립하고 싶어요 저도 언젠가 님처럼 좋은날,행복한 날이 오겠죠 ? ㅠㅠ 밝은 미래를 위해 열심히 노력해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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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gness0420
· 4년 전
^^~ 네 힘내요. 갑자기 그때 이렇게 했던게 생각났어요 집이 너무 불편해서 좋아하는 노래를 테입 늘어질때까지 계속 들었던것 같아요 그시간 만큼은 다른곳에 있는듯 ^^ 현실을 잊고 학교 갔던것 같아요 나한테 희망이 되는 노래도 도움이되었던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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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wwnd (글쓴이)
· 4년 전
@aagness0420 오 저도 집에서 이어폰끼고 마음이 편안해져서 노래 자주 들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