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 불면증, 강박증... 낮은 자존감...지칩니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우울증|고민|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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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불면증, 강박증... 낮은 자존감...지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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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예전에 우울증 강박증 및 불면증도 심했었습니다. 약은 스스로 끊었고 자실시도도 여러번했었습니다. 칼로그어도 피가많이안나여러번을 긋고 찌르기도 할정도 였습니다. 호흡곤란으로 응급실도 여러번갔고요...많은 병원들을 다녔고 많은 약들을 먹어봤습니다. 어떤약은 남은게 있어 몇일전 도저히 잠이 안와 먹었다가 밤새 온몸이 갑자기 피부가 아닌 근육이 간지러운 증상? 찌릿찌릿 한 증상에 고생하고 낮에 온몸이떨려 출근도 못했습니다. 그독한약을 한번에 다른 약들과 여러알 먹었었을 정도였어요 예전에...완벽주의에 빈틈없고 영업쪽일을 여자가 했다보니 외향적이고 성격 좋아보인다고들 알고 있죠... 아버지는 매우 무서운사람입니다 현재도요. 공부를 잘해야했고 시간낭비 티비보는걸 극도로 싫어하셨어요. 어릴땐 아빠발자국소리를 구별해서 아빠가오면 자는척하고 저멀리 아빠차가 들어오거나 아빠차 엔진소리도 구별해서 아빠가오면 티비 채널을 뉴스로 바꾸고 그랬어요. 결혼해서 집에서 탈출은 했는데. 요즘 살짝 우울증이 다시 오는것같습니다. 남들과 비교하고 지기 싫고 틀리면안되고 ... 이렇게 힘들다가도 (지금은 학원강사입니다) 학원에 가면 방긋 웃으며 남들이 보기에는 활발한 성격을 가진 선생님입니다. 피부에 집착하고 옷이 맘에 안들면 맘에들때까지 고민을 계속합니다. 주말엔 쉬어도 아무것도 안해도 되는데 뭔가 하지 않으면 시간낭비 같아 안절부절 못하다가 불안해서 청소를 여기저기 합니다... 항상 남들이 내얘기를 할까 ? 저사람은 날 싫어하나 ? 항상 긴장한상태입니다. 입을 너무 꽉깨물고 있어서 입안 벽쪽과 혀 양쪽에 백선이 늘 있어 잠을잘때에 혀를 어디에 두고 자야 안아플까 합니다... 누가 혀위치를 고민하며 살까요... 어깨는 천근만근 무기력증이 다시 몰려오고 해서 이젠 좀 편해지고 싶습니다... 왠만한 수면제는 현재도 들지않아요... 끊은지 2년정도 됬습니다. 신체적으로는 늘 달고사는 설염, 두통, 근육통 그리고 이년전쯤엔 이유없는 장기미열증세로 대학병원검사도 입원검사도 해봤지만 아무것도 없었고요... 몸에 뭔가 벌레같은게 기어다니는 느낌도 가끔있습니다...놀라서보면 아무것도 없었고요. 남편은 이해를 못합니다 왜 잠을 못자는지 그럼 몸을 더피곤하게하라고... 대화가 안됩니다. 포기했습니다. 항상있는 우울감, 정리벽, 불면증, 너무나 낮은 자존감, 틀리면 안된다는 긴장과불안감에서 벗어나고 싶습니다... 다시한번 눈을감으면 푹자서 일어났을때 개운함을 느껴보고싶네요... 내려놓고 싶습니다... 지칩니다...
힘들다의욕없음속상해불안해트라우마우울두통불안불면우울해강박스트레스받아무기력해호흡곤란슬퍼괴로워스트레스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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