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고집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고민]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black-line
엄마의 고집
커피콩_레벨_아이콘ucy0815
·4년 전
안녕하세요 20대 중반 여자사람입니다. 엄마와 이야기가 통하지 않아요 항상 엄마가 생각한 것들이 맞다고 생각하고 다른사람의 이야기는 전혀 듣질 않아요 혼자 오해하고 혼자 생각하고 혼자 결정지어요 "엄만 원래 이런사람이야 엄마가 이렇게 하는게 뭐가 잘못된거냐 싫으면 네가 집을 나가" 며칠전에 생일이였는데 성인이 되고 나서는 생일이라고 뭘 챙겨주지 않았어요 엄마가 일을 하셔서 같이 밥도 못먹었구요 그래서 전 항상 친구들이랑 지내거나 남자친구랑 지냈어요 그래서 남자친구랑 생일 전날부터 생일 당일 날 까지 놀고 잇엇어요 아 엄마랑 엄마 남자친구가 맘대로 정한 통금 시간은 12시였는데 그 때 아마 새벽 1시가 다 되어 갈 시간이었을거예요 그리고 엄마한테 연락와서 왜 안들어오냐고 "넌 엄마를 엄마같다고 생각 안해 김철수(남자친구이름)그 ***끼랑 둘이 살던 밖에 나가서 뒤지던 너 알아서 해라 넌 성인이니까 마음대로 해라 이제 더이상 엄마 자식 하지 말자 그냥 엄마 자식 없다고 생각하고 각자 알아서 살자" 이렇게 말씀 하시면서 엄마가 이해 해 주고 참아주고 노력 해 주면 뭐하냐 엄마를 무시하는데 라고 하시는데 전 엄마가 남자친구랑 저랑 셋이 같이 살면서 저한테 뭘 이해 해 주고 참아주고 노력했는지 모르겠어요... 성인이라고 맘대로 하라고 하시면서 통금 정한것도 제 상식상으론 이해가 안돼요 금전적으로 저한테 지원을 해 주신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제 이야기를 들어주거나 고민상담을 해 주신것도 아니고 엄마가 불리 할 땐 엄만 성인이고 전 애여서 안되고 어쩔 땐 성인이니까 알아서 하라고 그러고 어느 장단에 맞춰야 하죠..? 이미 엄마 혼자 생각하고 단정지은건 절대 생각이 변함이 없으세요 그래서 제가 일년동안 모아둔 돈 약 900만원을 들고 이번 달 안에 나가라고 하시네여ㅋㅋㅋ 그냥 제가 평생 맞춰서 살아야 하나요..?
짜증나힘들다의욕없음혼란스러워화나두통답답해조울우울해괴로워불안슬퍼스트레스받아스트레스우울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1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199lonlierdes
· 4년 전
아뇨 독립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