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든시기 힘이돼준 친구한테두 선뜻 못 다가서는데 쌩판모르는 나이또래한테 얼마나 가망이 있을지 무슨 가망이던간에 학창 시절 말 한번석지않았던 친구두 우리엄마보단 좋다 너무 기회주의다 자신의 이익에 맞으면 누구한테든 공격이 가차없다 얼마나 뻔뻔스러운 대화 저 아줌마랑 하구 왔나 싶다 저 아줌만 항상 적을 도와주는 사람 먼저 더럽힌다 그래봤자 그냥 장난하구온것같은 기분은 예나지금이나 변함없다 뭔가 느낌이 건강하지 않다 맞는 기분은 아예아니구 아무리 앞에서 많이 깐들 뭐하냐 뒤끝이 않좋아 시간 좀만 지나두 꿍꿍이 다 들통날텐데 저 아줌만 허와실사이 넘나드는게 티않난다 총적으로 연구할만한 우수한 사람은 아닌데 바른길에 들어서든 말든 관심없어 하는것 같은 사람이기두하다 내 바른길에 못들어서구있을땐 저 아줌만 날개펴구 판치구 다닌다구 보면 된다 도움은 무슨 방해않하는게 도움이겠지 그길포기해두 이길있다는건데 내 어떻게 놀면 알까 낯선길 가구싶은 사람이나 가라는 심정을 미련안구 웬 낯선길이냔말이지 필요없는 감정낭비하면서 살길 바라나봐 그것두 아주 절실히 저런사람땜에 선택지 많은건 골때리는 일이 된걸지두 모른다 내 인생에선 내 본능을 억제하는 사람이다 지본능을 남의몸에 강요하는 사람이구 총적으론 잠시나마 누구땜에 열받아두 저아줌마내민손은 선뜻 붙잡지 말아야된다는 느낌이다 거기선 아주 가차없어야 되구 몸짓하기 좋아한다 보면 항상 나는 하지않는 몸짓으로 집에서 빨리 보내더라 그만해라구 막구 그러군 뭐지 총적으로 오늘에 저아줌마 노린건 내 동창이다 그건 확실하다 지는 하지못하는 지지를 해준 내동창 깔 자격이 된다구 생각했나보지 누가 교묘한기회주의한테 정이 갈까 힘들때 지지해준사람 놔두구 누가 서로 상대방지지해주는 사람 잘까는지 겨뤄보자는 거지 이건 맞다 딱 그게다 정은 딱맞아 않떨어지는데 이해관계는 딱맞아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