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ajasu
·4년 전
20살부터 13년 내내 일도 안하고 망나니처럼 살고 우울증 겪고 무기력하게 살고 평범하게 살고싶었는데 못하는 날보며 힘들었어
그렇게 절망의 순간에
일을 시작했고 나름 열심히 살아왔어
히키코모리같이 기생충 같이 살다가
내가 돈을벌어 뭔가 할수있다는것에
감사했어 그렇게 2년도 채 되지않아서
일을 도저히 할수도 일상생활도 못하는 재발률 높은 이름모르는 병을 얻고
수술이 필요한 곳이 몸이 한두군데 아닐정도로 망가지고 고통스럽고
일도못한지 2달이 다 되어가는데
너무나 겁나고 실은 무서워서
막 울었어 아무소리 안내고
이제서야 평범하게 살게됫는데
건강한정신으로 이제야 남들처럼
조금 살아봤는데
운동도 걷기도 먹고자는것도 힘들게
여기저기 다 아파버리면 돈도없는데
나는또 누군가에게 빌붙어서 신세만지고 살아야하는건지
무섭다 두려워 수술아니면 답이 없는 몸이 과연 얼마나 버틸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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