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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글이 길어요;;양해 부탁드려요ㅠ(오타있을 수 있어요^^) 여러분... 저 있잖아요... 진짜 짜증나는 친구가있어요... 4살부터 알고지내서 계속 같은반을하다가 올해 딱 한번 다른반으로 떨어졌어요... 근데 요즘에 그 친구와 멀어지고 있다는게 느껴져요. 코로나 때문에 학교에서도 못마주치는데 유일하게 보는곳이 피아노학원이예요. 근데 저랑 그친구랑 시간대가 비슷해서 자주보는데 요즘에 그 친구가 폰만하고 피아노방문 잠가놓고 있어요. "인사를해야하나??" 이런생각도 하는데 그 친구랑도 안논지 5개월? 정도가됐어요. 제가 올해부터 덕질을하다보니 자연스레 같은 팬덤친구를 반에서 찾고 그 친구랑 많이 다니다보니... 근데 한번도 연락없는거 있죠? 그 친구도 다른 친구랑 지내서 "날 잊었나?" 이런생각을해요. 그래서 몇주 전에 그 친구에게 가서 굽히며 사과했어요. 제가 잘못한건 없지만 이렇게해야 풀릴것 같았거든요... 그런데 제가 사과하면서 느낀게 난 잘못한게 없는데 사과하는게 다른애들도 보는데 스스로 초라해지는거예요... 그래서 무슨 감정인진 몰라도 울었어요... 그 친구가 당황하더니 사과를(?)받아주는거예요. 그런데 또 요즘에 원래로 돌아간?느낌이에요. 인사를했는데 안받아줘서 "아~ 바쁜가보다"하고 넘어 갔어요. 근데 어제 덕질 같이하는 친구가 피아노 학원에서 전화오더니 "야! 너 혹시 ♡♡이 인사 안받아줬어? 걔랑 나랑 지금 톡하는데 니가 안 받아줬데?" "......진짜야?" "웅 그런데 지금 상황이 심각한게 ♡♡이가 너랑 손절할까 생각한데.." "...................알았어" 하고 끝었단 말이죠? 근데 말을걸고 싶지않았어요. 지난번에 굽혔던게 생각나서 나중에 지난번처럼 후회하고 싶지 않았거든요... 근데 걔는 제가 못들은거라고 생각을하나는것 처럼 느꼈어요. 저 어떻게하죠.... 요즘에 인성도 바뀌고 저랑은 안맞는거 같긴한데 9~10년 지기를 버리기엔.....쩝....사실 위에서 통화한 친구가 같은 팬덤친구인데 요즘에 가장친하긴한데 전 걔가 싫어요.. 여러 이유로...하.... 아직 어려서 진정한 친구를 찾는게 어려운건가요? 진심으로 미치겠고, 친구땜에 죽고싶어요. 단지 이거라면 몰라도 전 받으게 많단 말이예요... 여러분들에겐 진정한 친구가 뭔지 알려주실수 있나요?ㅠ
불안힘들다혼란스러워화나불안해답답해우울두통실망이야우울해공허해외로워무기력해호흡곤란스트레스받아괴로워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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