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살에 첫 알바 시작. 길고 긴 백수생활이었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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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25살에 첫 알바 시작. 길고 긴 백수생활이었다. 하루하루가 스스로에게 실망하고 자책하는 날이었다. 최근 지인의 가게 주말 설거지알바를 구했다. 비록 지인의 가게이고 일주일에 이틀 일하지만 나도 드디어 내 용돈벌이는 하는 게 기쁘다. 최소한의 사람 구실은 하는 게 기쁘다. 정신없이 일하다 보면 시간이 지나있는 게 기쁘고 오늘 흘린 가치 있는 땀이 기쁘다. 거리를 오고가는 사람들을 보면 아직은 그들과 동떨어져 있지만 한 발짝 다가갔다는 것이 느껴진다. 나도 언젠가 그들처럼 살 수 있겠지?
안심돼놀라워행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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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wm258
· 4년 전
오늘 하루도 수고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