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때문에 주변 시선이 신경쓰여서 밖에 나가기도 힘들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black-line
외모때문에 주변 시선이 신경쓰여서 밖에 나가기도 힘들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wjdakfglaemfj
·4년 전
안녕하세요 전 학생인데요 키는 150에 몸무게는 51이에요 뚱뚱한 몸매 때문에 치마,반바지는 집에서 가끔 입고요 밖에 나갈 때는 종아리까지 내려오는 바지 입거나 헐렁거리는 바지를 입어요 솔직히 제가 꾸준히 운동하고 식단조절도 했으면 이렇게까지는 안 됐을 텐데 후회되네요.. 작년부터 주변 시선이 신경쓰여서 눈치보고 다니고 고개 숙이고 다녔어요 지금은 눈치는 안 봐요 그래서 음식같은건 사들고 집에 가는 건 상상도 못 할 일이네요 만약에 길 가다가 아는 사람 만났는데 제가 음식 들고 있으면 '아 쟤 또 먹네'이런 느낌이 들어서 무언갈 사들고 집에 가는 건 상상도 못 합니다.. 나를 숨기고 다녀서 그런지 친구들이랑도 어울리기 힘들더라고요 먼저 다가가는 것도 힘들고 누군가가 다가오는 것도 힘들어요 그래서 친구가 없어요 친구랑 먹고싶은 거 사고싶은 거 사면서 놀고 싶은데 ... 언제 쯤 그런 날이 올 수 있을까요 아마도 자신감이 오르고 날씬해지면 그렇겠죠...아...~행복하게 살고싶다~~.. ....😭
힘들다속상해분노조절우울부러워불면우울해외로워공황슬퍼스트레스받아스트레스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3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abbccc
· 4년 전
?? 150에 51이 뚱뚱하다고요?! 헐... 말도안돼 뚱뚱한몸매라... 음 혹시 허벅지부터 종아리까지 막 하체비만 이렇게 보이는거 아닐ㄲㅏ요! 저도 하체비만인데ㅎㅎㅎㅎ 제가봤을땐... 마카님은 먹는거보단 운동을 가볍게해보시는게 어떨까싶어요((저는 런지와 L자다리를 추천합니다♡ 아니면, 밀가루를 좀 줄여보세여! 저도 지금 밀가루를 거의 70를 먹었다면 40정도로 줄였거든요!! 일주일째인데 3키로빠지고 피부도 붉은기 없어졌답니다ㅎㅎㅎㅎㅎ 마카님 화이팅이에요 마카님은 안뚱뚱하다는거 명심해용 너무 힘들게만 빼지말아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cookie1224
· 4년 전
생각보다 사람들은 다른 사람에게 관심이 없답니다 남의 시선을 너무 신경쓰다간 어느새 자신만 힘들어진다는 걸 느낄거에요! 글쓴이님이 그렇게 뚱뚱해서 눈에 띄일 정도는 절대 아닙니다 저도 160에 62까지 나간적이 있는데 아무도 신경쓰지 않았어요 지금 저는 162에 52에서 53정도 유지중인데 몸무게가 많이 나갈때는 밥을 조금만 줄여도 금방금방 빠지더라구요 너무 급하게 하려고 하지 마시고 계속 할 수 있는 장법으로 천천히 해보세요! 응원합니다!
커피콩_레벨_아이콘
guess1
· 4년 전
??요즘뚱뚱에 기준이 달라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