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뀌고 싶은 사람만 보세요 이 상황 을 벗어나고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바뀌고 싶은 사람만 보세요 이 상황 을 벗어나고 싶으면 보세요 일단 세수부터 하세요 그리곤 예쁘고 멋진 옷으로 갈아입으세요 혹시 잘 맞지 않으셔도 나름 자신의 모습을 볼수있는 잣대가 될수 있어요 그럼 세수하고 옷을 입으셨다면 밖으로 나가세요 무조건 나가세요.. 어디로 가냐고요? 가장 번화가로 가보세요 그냥 가셔서 한 만원정도만 가지고 가셔서 커피도 한잔 마셔보고 이리저리 돌아다니면서 사람구경도하고 나름 운동두 될꺼에요 피곤하다고 집에 절대 돌*** 말고 한참 그렇게 놀아보세요 혼자 다니다가 심심해지면 기억나는 친구들에게 전화해보세요 만나줄지 아닐지 고민하지 마시고요 이렇게 하루를 보내보세요 그리고 다음날 새벽에 일찍 일어나보세요 일어나기 힘드시면 밤새시고요 새벽 4시 지하철역을 가보세요 아마 님이 생각하는것 이상으로 많은 사람들이 지하철을 타고 있을꺼에요 대부분 나이가 많으신분들이실꺼에요 그분들이 어딜 가실까요? 다 먹고 살기위해 가시는중이에요 그리고 7시쯤 지하철역 밖으로 나가보세요 입구 근처에 김밥을 파시는 분들이 보일꺼에요 그분들은 7시에 김밥을 팔기위해 새벽부터 준비하셨을꺼에요 아니면 못주무셨을련지도... 새벽부터 일하지 않으면 자식새끼들 눌에 밟혀서 지루할세도 새벽까지 게임이나 흥청망청 음주가무의 사치를 즐길 여유가 없어요 자 이제 아침이에요 배고프니까 김밥파시는분께 김밥한줄을 사셔서 도서관엘 가보세요 공부하러가는게 아니에요 가보면 뭔 사람들이 그렇게나 많은지 자리를 잡겠다고 부랴부랴 왔지만 자리가 없어서 다른곳으로 가는 사람들까지... 그들은 왜 그렇게 살까요? 살려고 그러는거에요^^ 이번엔 시장엘 한번 가보세요 아직 오전이니까 지금가도 사람은 많이 있을꺼에요. 수산물 시장에도 가보고 싱싱한 해산물을 보고 나름 볼께 많아요. 구경하면서 느끼실듯하네요 새상은 참 시끄럽고 복잡하고 다들 바쁘구나하고 다음은 서울역에 가보세요 아직까지 잠에서 덜깬 노숙자들이 많이 있어요 보면서 느껴보세요 왜 저렇게 살까... 기력이 없고 우울하거나 하짆 않으세요? 너무 집에서 컴퓨터만 보고 계셔서 그래요 어디든 세수하고 돌아다녀보세요. 이번엔 쫙 빼입고 백화점에 가보세요. 삐까뻔쩍하죠? 자신이 약간은 쫄아드는 느낌? 당당하고 멋지게 지나가는 동갑처럼 보이는 이들이 보이시나요? 부럽죠? 이제 집에 가보세요 새벽부터 돌았으니 하루를 정리해보세요 그러면 이제 내일을 준비하셔야해요 님이 결정하세요 지금처럼 무료하고 인생을 계속 보내실지... 당장 내일부터 어떻게 살까 고민해볼지 그리 어려운 고민은 아니실꺼 같아요 무엇이든 해보세요. 공부든 뭐든 당장 할수있는것으로... 혼자만 사는 세상이 아니에요 이런 저런 고민는 여기저기 도움을 요청하시면서 삶을 조금씩 바꿔나가 보세요^^ 좋은 결과 있길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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