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역질이 나올것 같아. 정말 손가락을 입 안 깊숙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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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RiRin06
·4년 전
구역질이 나올것 같아. 정말 손가락을 입 안 깊숙히 집어넣고 싶은 기분이야. 그래도 고통만 있고 나는 결코 게워내지는 못할꺼야. 술을 그렇게 퍼 먹은 날에도 게워내기는 커녕, 아플걸 알기에 참고 참아 잠도 못자고 몇시간을 참았으니까. - 너가 싫은건 아닌데, 그거 어려운것도 아닌데. 왜 내 기분이 상하고 그냥... 그냥 내 기분이 안 좋을까. 왜 피하고 싶었을까. 나 너 보고싶었었는데. 나 너 좋았었는데. 그런데. 그런데 왜. 나랑 있는다고. 친구들 여럿이서 내집에서 잔다고. 거짓말을 하고 남자친구랑 놀러간데요. 밥을 사주니 뭘 사주니. 나 그거 다 필요없어. 그거 다 안해줘도 해줄 순 있어. 그런데 왜 싫었을까. 단지 귀찮음 이였을까? 그것도 다음주 주말의 일이였어서? 그래서 못만날것 같다고. 거짓이라면 조금 귀찮음이였고. 진실이였다면 또 진짜였어요. 점심을 사주겠데요. 점심이 언제야? 11시? 12시? 라는 말에 오우,, 힘들지 않을까? 나는 그때 자고있을테니까. 사진을 찍어달래요. 그냥 과자에 쥬스 같은거 . 내가 못할 수도 있으니까 다른친구한테 해달라고 .그 얘도 해줄꺼라고. 그런데 나였나봐요. 내가 해줬으면 했나봐요. 뭐 상관없는거 아니야? 그게 내 방 바닥이든, 다른 친구 방 바닥이든. 그래서 깊티 만원을 보내줬어요. 과자 없어. 나 과자 잘 안먹는데. 과자 보내줄까? 사줄까? 나 과자 별로 안좋아해. 그런 너 동생주면? 사주면 되지. 너 동생은 과자 안먹어? 등등등-. 오늘은 또 뭐 써버열어서 같이 하는게 있어요. 나도 모르게 혼자서 폰으로 결제가 되서 내 돈 날리고, 써버가 열렸는데 어쩌다가 친구들이 같이 하자고. 그렇게 같이 했는데 오늘은 자기 남자친구도 같이 하고 싶다고하는데, 이거 서버 줘도 되냐고. 전화오는거 일부러 무시했던거 맞아. 그 전에 연락도 일부러 무시했던거 맞아. 너랑 관련된 그 단톡방도 안 들어갔어. 핑계고린 많았어. 그런데 나중에 집올 시간. 그러니까 12시 되지 조금 전에. 이젠 밤에 연락을 하더라. 몇일 밤 늦게 연락하면서 개임했던게 문제라면 문제였겠지. 그 전엔 그런적 없었으니까. 그러다가 잘못 들어가는 바람에 .. 그래서 그냥 너 알아서해.라는 말에 왜 삐졌냐며. 나 모르겠어. 너 알아서하라고 했어요. 어쩌면 정말 상관없었어요. 너무 싫은티 냈나. 그런데 어쩌라구... 너 남자친구지 나는 어떻게 해야할지 진짜 정말 모르겠어. 불편한거 맞고. 진짜. 진짜 모르겠어. 그런데 고작 이런거. 왜 화가 났을까. 그냥 내가 몇일 너무 힘들었어서? 내가 너무 지쳐있던 상태여서? 아님. 아님 정말 싫었던걸까? 이런것도 못해주는데 친구긴 한걸까. 난 도대체 어떻게 해야할까. 난 왜 힘들까. 왜 싫었을까. 왜 화가났고 왜 스트레스를 받았을까. 그냥 내가 예민해서였을까? 이것말고도 그냥 이리치이고 저리치이고 지쳤고, 힘들고 고통받는것 또한 나만이였고. 몸도 힘들고 지쳐와서. 그래서. 그래서..... 핑계일까..? - 관계라는게 너무 힘들어서. 포기하고 싶을만큼 너무 힘들었어. 난 아무래도 충동적인가봐. 맞아. 난 좀 많이 그래. 기복도 심해서 미치겠어. 또 혼자인게 차라리 낫겠다 싶더라. 숨이 막히고 누가 내 목에 손을 두르고 조르는것 같더라. 난 등이 벽에 닿고 발이 허공에 허우적거리며 바등거리고 있더라. 그래도 나는 살고싶은가봐. 왜. 왜. 이런 피빛에 피비린내까지 나는 내 세상에서. 왜. 도대체 왜. 더.. 살고싶은걸까. - 내 주변엔 참 자해하는 사람들이 많더라. 그러고 그런걸 보면 놀란다는게 당연한거더라. 나는 그냥 덤덤했던거 같은데. 한 친구가 친구 자해한 흉터를 보고 나한테 와서 소곤 살짝 말해주더라. 난 이미 알았고, 이유도 알았고, 아무렇지 않게 받아들였는데. 너는 꾀나 놀랬고 자해라고 안 믿고싶어 하는것 같더라. 그래서 에이 아니겠지- 하며 나도 모르는척 아닐꺼야 했었는데. 미안. 나도 자해해. 그 친구처럼 흉터 남을정도는 못해. 흉터는 없지만 아주 옅은 흉은 있어. 나만 보이는건지, 자세히 보면 보일 흉터들. 그리고 손톱을 새워 손등을 그었던게 더 큰 훙터가 되어 남아있어. 사라지지가 않아. 내 자해흉 친구 몇명이 보기도 했고 엄마아빠가 본적도 있어. 들킨거지. 부모님한텐. 둘러댓어. 말같지도 않은 말들로. 그리고 손등에 내가 손톱으로 낸 흉도 아빠는 되게 아파하더라. 걱정하고. 안지워지겠다며. 나는 기뻣는데, 아빠는 되게 슬퍼하더라. 미안해. 목도 졸라. 하루는 그러고 난 다음날 목이 너무 아프더라. 누웠는데 목을 들 수 없을정도로 너무 아프더라. 그런데 아프다고 말을 못하겠더라. 이 벽 하나 너머에 가족이 다 있는데. 그런데. 너무 아픈데. 말이 안나오더라. 아니. 못하겠더라. 덜컥, 겁이나더라. 무엇때문이였을까. 알면서도 모른다고 물음표로 두고싶어. 무엇때문이였을까. 칼을 안든진 꾀나 오래된것 같아. 아닌가. 기억력이 나날이 안좋아지는것 같아. 그래서 기억이 안나. 굳이 안 참아도 돼. 하고 그어버린게 언제였더라. 그래도 지금은 그러지 않아. 그 충동도 조금 사그라든것 같아. 그냥 ,.. 어쨋든 생각이 잘 안나네. 요즘 살 만 했나봐. 아님, 그럴 수 밖에 없는 상황이였거나. 둘다일수도 있겠다. 뭐튼 요즘엔 그냥 주먹을 허벅지에 내리 꽂아. 꼬집거나 긁어버려. 왜 나를 아프게 하냐고? 나도 너무 궁금해. 그냥 내가 아픈게 좋아. 아니... 그러니까.. 어떻게 풀어야 할지도 잘 모르겠고. 좋아하는것도 없고. 그냥 안좋은게 나한텐 좋더라. 담배도 하지말라는데 왜 더 하고싶은지. 그냥 가만히 있으면 알아서 그만둘텐데. 아니 굳이 그러진 않으려나. 그러니까, 굳이 그만두려고 안하려나. 뭐튼. 나 담배 안펴. 아니, 내가 굳이 피진 않아. 그러니까-.. 친구만나 술 먹을때? - 처음엔 너에 죽고못살았는데. 오늘은 또 대뜸 그런생각이 들더라. 안그래도 만나기조차 너무 힘든 너랑 난데. 만나는게 힘들고 연락하기도 진짜 너무 힘든데. 당연한걸까. 너의 말이 나 낮설어요.하는것 같아서 조금 아프더라. 말 할 뻔했어. 너 나 불편하지. 나도 너랑 너무 있고싶은데.. 할 말이 없더라. 그래서 나도 조금은 피했던거 같아. 그것도 몇시간 못갔지만 말이야. 이제 만나자고 하면 내가 아니라고 해버릴까봐 무서워. 나 조금 지쳤나봐. 포기할것 같아. 정말 어쩌면 우린 친구사이도 못할텐데 말이야. 하긴. 우리가 뭐가 있다고 , 나 혼자 뭐하는 건지. 다 나만, 나 혼자만 느끼는 생각인거야. 그냥 그들보다 나랑 조금더. 조금더 가까운걸로 말이야. 그치.. - 머리가 아프다. 요즘 글도 쓰러 잘 안오죠-. 왜그럴까-.. 내가 생각하는게 오늘인지 어젠지 잘 모르겠어요. 한참을 생각해야 아-... 오늘인가? 오늘인거 같은데-. 해요. 왜이렇게 기억력이 안좋아졌을까-. 나 힘든가봐요. 나 지친가봐요. 그냥-.. 연락 좀 쉬고싶어요. 혼자 있을래요. 아... 친구가 겜 같이하자고 ... 아,아닌가. 있으나 없으난가-. 그래 그 게임이 뭐 대수라고. 그냥 나는 잠깐잠깐 만나는 사람이 .. 내가 이상한건가. 아니 그냥 너무 지쳐서 그런가. 몇일 사이에 이리치이고 저리치여서... 아픈기분이네. 아프다-. 아파.. 안아주는 이 까만 형체는 과연 누구일까. 아무도 없는건가-. 친구란 정의가 뭔지를 모르니 힘이드네요. 차라리 딱,마침표가 있으면 난 여기까지하고 마음이라도 편할텐데-. 오늘 처음으로 그런게 없는 나에게 .. 후회? 후회는 아니고-.. 그냥 그렇네요... 다들 잘자요-. 나는 언제잘지 모르겠어요. 조금 졸리긴 한데-.. 느낌상 4시쯤 잘것 같아요. 하아아아-... 땅이 꺼질것같아요. 내가 .저기 땅을 뚫고 저 밑으로 꺼질것 같아요. 내가 힘들다고. 나 스트레스 받는다고. 나 우울하다고. 떠들고 다니면 별로 안좋은가요-? 괜히 너까지 힘들고 스트레스받고 우울해지진 않을까.. 걱정도 되고 .. 나 이렇다 알았으면 하고.. 물어봐줬으면 하지만 또 안알았으면 싶고.. 참 멍청하죠. 그냥 입 다물고 있으면 좋을텐데. 편할텐데. 모르겠다-. 모르겠어요. 다들 늦었어요. 잘자요-. 오늘은 무척 힘드네요-. 힘이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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